현재 A-5VL과 CM1으로 음감 중에 있습니다.



내년쯤 이사를 하면서 CM9를 프론트 스피커로 하는 AV system을 장만 하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용중인 기기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다른 용도로 유지할 생각입니다.



따라서 앰프는 바꿀 계획이 없는 상태인데요.... 지금 앰프를 사고 또 년에 AV시스템을 구입하며 앰프에 중복 투자는 피하고 싶습니다.



문제는 CM9를 빨리 들이고 싶어 조바심이 납니다. 어차피 살꺼면 일찍 사서 오래 즐기는게 어떠한가? 이런 자기 합리화가 두눈과 귀를 막아버린 상태 입니다....ㅠㅠ



실내악, 협주곡, 여성보컬등을 즐겨 들으며 채색되지 않은 정직한 소리를 좋아합니다. 이왕이면 맑은, 고운 소리가 좋습니다.



CM9를 울리기에 앰프가 많이 부족 할련지요?



아니면 지금 살고 있는 방이 3-4평정도 되는 작은 방인데 CM9를 들이기가 무리는 아닐련지요?



다른 선택으로는 비엔나 어쿠스틱에 모짜르트 그랜든 리미티드도 고려중에 있는데 어떤 기기를 추천해 주시련지요?



현재 볼륨을 많이 올려도 무방한, 주변이 조용한, 음악을 듣기 좋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내년 도심지로 가면 음악을 듣기 좋은 환경을 떠나야 하므로 이곳에서 실컷 즐기고 싶은데요... 이런 생각이 드니 욕심이 멈추지를 않습니다...ㅠㅠ



정리>

맑고 고운 음색을 좋아하며 실내악, 협주곡을 좋아 합니다.

1. 현재 방은 3-4평 정도의 크지 않은 방입니다.

2. A-5VL앰프를 사용중에 있으며 앰프를 현재는 바꿀 계획이 없습니다.

3. B&W CM9 혹은 비엔나 어쿠스틱 모짜르트 리미티드를 현 상황에서 잘 울릴 수 있을까요?



많은 고수님들의 조언 미리 감사 드립니다... 꾸뻑!!!



추신 : 좋은 북쉘프는 논외로 해주세요...^^;;; 예비 마눌님이 톨보이에 꽂히셔서 미리 사서 들고 간다는 조건으로 사는 것이라.... 톨보이 중에서 고민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