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고장 났나요?<br />
그리고 미처 문자에 답변을 못드려 죄송 합니다.<br />
어제야 문득 생각이 나서 문자를 보고 죄송한 마음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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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는 이곳에서 제이름 검색해 보시면 나오고(참고로 제것은 패널이 흰색)<br />
정 필요 하시면 전화 한번 주세요.
오래된 스피커는 유닛의 점검이 필수적입니다.<br />
주파수측정기라든가 이러한 장비가 필요한데 적어도 10년이상 지난 스피커라면 오버홀은 필수라고 전문가들의 조언이 있구요.<br />
엣지교환같은 작업도 사실은 정품을 써야하는데 기성품을 사용하다보니 원래의 주파수대역이 왜곡되어 재생되는 스피커가 대부분입니다.<br />
4344같은 대형기는 오버홀비용이 150만원을 상회하는것 같더군요. 물론 신품출고상태에 근접하여 소리를 재생하구요
네트워크만 분리해서 가지고 가보시는게 저렴합니다. 휴일에 시간을 내셔서 스피커 뒷면에 네트워크 나사로 풀고 연결되어 있는 선재들 잘 표시하거고 사진을 찍으신 후 분해해서 게시판 검색하면 용산이나 청계천에 유명한 스피커 수리점 (오xx, 지구xx 등등)에 가지고 가시면 비용 얼마 안들 것 같습니다만..... 네트워크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유니트만 또 분해해서 가시던지 아니면 네트워크 유니트 다 가지고 가시던지요... 유니트가 문제라면 주로 중
그리고 특정곡에 한쪽만 소리가 이상하다면 혹시 피아노 중고역대가 아닌지요? 예전에 샾에서 구입했다가 바로 반품한 적이 있었는데 라쿰파르시다 곡 후반대에 피아노 고역이 한쪽 스피커에서 찌그러진 소리가 났었는데 중역 드라이버 문제였습니다. 이게 문제라면 드라이버 고치는 것은 문제가 안되는데 스피커통에서 드라이버 유닛 분리할려면 좀 힘듭니다. 제 기억엔 뒷판을 띁어내야 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그리고 한가지 더 첨언하자면, JBL과 같은 괘짝류 스피커를 운용하시려면 유니트와 네트워크 정도는 수리는 당연히 못하지만 분해하고 다시 인스톨시킬 정도는 각오하셔야 합니다. 옆 소x장터나 이베이에서 그 수 많은 유닛과 네트워크가 거래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스피커 통하나만 제대로인 것 소유하면 다양한 유닛을 조합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이 JBL 대형 스피커의 장점입니다.
와우..... 아들놈과 남산케이블카 타고왔더니 좋은 말씀들이 많네요.. ^^<br />
4344 저도 오픈해보고 나서.. 더욱 스피커에 믿음이 가면서 평생 가지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br />
박세준님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 닿구요... 유닛과 네트웍을 만져가면서 사용하는 맛이 있을듯 합니다. <br />
스피커 열어보고 소감은..... 이건 정말... 스피커구나... 라는 느낌입니다. <br />
적어놓고 보니 우끼군요. --
어이없이도... 소스문제로 확인 되었습니다... <br />
노광표님께서 추천해주신 기사님과 통화해서.. 그분이 말씀하신대로 몇가지 더 점검을 해봤더니...<br />
네트워크나 유닛 문제가 아니라.. 소스 자체의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애뉴에이터 볼륨이 아주 민감하네요. <br />
이걸 좌우 정확히 맞춰주니까.. 음상이 가운데 제대로 서네요. 약간 틀어지면. 음상도 약간 기울어집니다.<br />
유닛별로 조절할 수 있으니..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