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왕초보 입문자가 질문드립니다.

결혼하고나서 아내와 집에서 영화를 많이 보게 되어 60만원대~70만원대 일체형 홈씨어터를 생각하던 중

정보를 모을 수록 분리형으로 가야한다라는 글들에 설득(?)되어 분리형으로 가고자 합니다.

딱 어제 하루 수집한 정보이기에 질문이 다소 초보스럽다고,

고수님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당초 예산이 60~70만대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보급기라고 얘기하는 것중에서도 다소 사양이 높은 것들은 부담이 많이 되는데요,

많이 가도 100만원을 훌쩍 넘으면 아내가 홈씨어터 안사자고 할지도 모릅니다....ㅡㅡ



환경: TV에 PC 물려씀 (PS3는 없음. 홈씨어터로 가족을 감동시키전엔 PS3 못삼)

스피커: 야모 S416, S418, S606중 선택 예정

리시버: 야마하, 데논, 온쿄, 소니 등 봤는데 정말 선택이 어렵네요.



이와 관련하여



첫째, 스피커

야모 S416, S418, S606의 퍼포먼스 차이가 많나요? 물론 비싼것이면 좋겠지만 고수님들께서 제 가정 환경을 고려할 때 추천하실만한 제품은 무엇인지요? ^^



둘째, 리시버

일단 야마하를 예로 들면

v363, v463, v663 중 고민인데요....

물론 고수님들이 보시기에는 보급기이지만...

저같은 입문자 입장에서는 v363과 v663 정도에서 가격차이는 존재하구요....

v463은 플스3 물려쓰면 최고라고들 하시는데, 애매하게 가느니...보급기를 산다고 하더라고 v663은 사셔야 한다는 분도 있고,

고민이네요.



일단 PC를 물려 쓸거라면 V363으로도 충분할것 같긴 한데...

중복투자를 막기 위해서는 v663을 사야 할것 같기도 하고...



그냥 아예 v363같은 비교적 저가형 리시버와 저가형 스피커를 구매하고 나중에 취미 붙이면 리시버, 스피커 몽땅 바꿀지...

아니면 리시버나 스피커 둘 중 하나는 제가 지를수 있는 최대한도(리시버의 경우 야마하 RX-v663, 스피커는 야모 S606)로 지를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행여나 RX-v663으로 추천들 하신다면 또 하나의 질문이 있는데요 아래 정리 질문에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정리질문!!



1. 스피커는 야모 S416, S418, S606 중 어떤걸로 추천들 하시나요?

2. 리시버는 야마하 v363 급으로 할까요? 아니면 v663 급으로 가는 것이 나을까요?

3. 리시버를 663 급으로 가게되면 경합하는 모델이 일단 온쿄의 606 이란 모델이던데 조금 더 투자하더라도 이 모델이 나은가요?

아니면 요즘 소니에서 DG820이란 모델이 50만원 근처로....스펙이 비슷하던데, 보급기의 상위기종이 비슷비슷하다면 차라리 이게 나을까요?



글이 본의아니게 길어졌습니다.



초보자인만큼 너무 질문의 깊이가 얕았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