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결혼하면서 24평 아파트를 하고



홈씨어터를 미약하게나마 구축해볼까 하는데..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처음에는 그냥 그란츠 같은 일체형 컴터 스피커 수준으로 할까도 생각까지 해봤지만..



막귀인 제가 들어도 너무 답답하고 뭉뚱그린 소리라 참을수 없을거 같아서



분리형으로 어설프게나마 해볼까 해서 알아보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가격대가 워낙 저렴한 물건들이라 어디서 들어볼데도 없고



인터넷으로 사용기만 읽고 다니니 점점 머리가 하얘지는게..



여튼 도와주십시오..



일단 용도는 영화 70에 음악 30 정도..



예산은 50~60 정도로 잡고 있구요..(곧 애기가 태어나 비싼거 쓸필요도 없습니다)



아파트다 보니 우퍼가 있어도 제대로 못쓸듯 하고



저는 뭐 소리에 큰 욕심은 없습니다만 중저음 뭉치지 않고 딴딴한 느낌??



뭐 그정도만 되면 될것 같은데..



그래서 일단 리시버는 지금 생략한채



스피커만 야마하 8900 5.0 패키지랑 야모 418 패키지 정도 보고 있습니다



저 결코 바꿈질을 할만큼 여유 없구요.. 또 잘 바꾸지도 않습니다.



다만 싸구려 일체형의 소리가 싫어서 그거 보다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이니..



큰 기대 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 저 두개의 스피커.. 아님 그 가격대 20만후반 30초 정도



다른 스피커라도..



최상의 선택은 무엇이 될까요???





그리고 리시버는..



이것저것 잡다한 기기 잘 안쓰고



티비와 HTPC 정도 유지할 생각이구요..



차세대 음원에 대한 관심도 거의 없습니다.



이 경우 과장된 소리 보다 좀 단단한 안정적인 소리 내주는 적당히 저렴한 리시버로



어떤게 좋을까요??





장황하고 요구만 많은 글이라 너무 죄송스럽지만..



경험 많으신 분들의 귀한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