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고 계시죠?
서울 인천 지역은 물난리로 고충을 많이 겪으시는것 같은데
지방은 비가 많이 오지않아서 큰 피해는 없습니다.
다름아닌 일렉트라 1027be 모델을 신품 구매했는데 배송 문제로
반품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연휴문제로 반품은 다움주쯤 할 예정이어서 덕분에 실컷 일렉트라를
청음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엘락 247과는 역시 확인히 차이가 있더라구요.
조금더 자연스럽고 넓어지는 스테이지감.. 3웨이라 골고루 분포한 음이
역시 일렉트라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현제 운용중인 기기는
파워 : 오퍼스 시그니쳐
프리 : 스텔로 p200
스픽선 : 코드 컴퍼니 실버 스크린 또는 오디오 퀘스트 type4
cdp : 스텔로 100s set 조합
아직 에이징 전이라서 그런지 앰프 매칭 실패인지
저에게서 단점을 언급하면
서브우퍼를 켜지 않고 일렉트라만 운용시 저음이 깔리지는 않고
적당히 나와줍니다.
이 적당히란 표현이 모호한데 서브우퍼와 적절히 운용할시 적당한 음량에서는
득이되나 높은 음량에서는 다소 부 자연스럽더라구요.(극히 개인적인 생각)
하여 여러 사용기에서 언급한것처럼 앰프매칭이 실패인지 아님 일렉트라의 한계인지
궁금합니다.
또 고음 처리 부분도 높은 음량(스텔로의 50% 음량 위치)에서는
치찰음도 약간 거슬리게 들리고 약간 거친음이 느껴집니다.
일정 볼륨 상태에서는 자연스럽고 좋은데 이 상태가 기분이 좋은 상태인지라..
자꾸 리모콘 볼륨을 높이게 됩니다.
배송 문제로 반품 또는 환불 또는 교환이 가능하기에
다인 포커스 360 또는 모니터 오디오 pl200 에서 골라볼까 고민중에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아직은 밝고 화사한 사운드를 좋아하지만 이런사운드+ 포근하고 따뜻한
음색도 그립더라구요. 주로 보컬음악을 좋아하고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잡식성으로 마구잡이 즐기는 편이라 가요 , 락 발라드 , 째즈 등등..
단!! 교향곡은(클래식) 아직 즐겨듣지 않습니다.
다인스피커는 접할 기회가 없어 어떤 성향인지 잘 모르며
pl200은 샵에서 추천(쿨엔 클리어)하여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동 가격대 좋은 기기 추천해 주셔도 좋고.. 행복한 고민을 좀더 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정보 있으시면 지방의 불쌍한 중생 구생한다 생각하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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