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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님, 안녕하세요? 추석명절 잘 보내시길바랍니다....<br />
말씀대로 어찌보면 대책없는 질문일 수 있겠지만, 저역시 경모님과 같은 경우라 이해할 수 있군요...<br />
방법은 따로 없지요. 사용기 검색해 성향이 두툼한 소스기를 영입해 사용후 맘에드시면 계속 같이하고<br />
아니면 내치시면 되지요...ㅎㅎㅎ 전 이러다 소스기만 4개..ㅠㅠㅠ(좀 저렴한넘) <br />
뭐 매일 밥만 먹을 수 있나요? 가끔 국수도, 스파게티도

그나저나 300B에 탄노이, 정말 부럽네요...<br />
그놈의 탄노이는 어디로 숨었는지 도대체 얼굴보기 힘드는군요....<br />
그놈만 들이면 이제그만 멈추려하는데 말입니다.....ㅠㅠㅠ

박종은님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같이하고 계시겠지요? 대책없는 질문이었지요? 새 기기 사서 붙혀 보려니 번거럽고 해서 동인들께서는 어떻게 하시는가 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300B 싱글 만큼은 힘보다 음색을 중시하고픈 지라 현재 좀 가녀린 소스와 프리를 쓰고 있습니다. 어젠가 체비옷이 올라 왔는데 바로 팔렸더군요. 저도 체비옷과 같은 유닛을 쓰고 크기가 조금 작은 데본을 서브로 쓰고 있습니다. 메인으로 쓰는 아덴보다 바이올린 소리가 더 좋지

지금 아덴에서 엘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이 피아노 반주에 실려 끊어질 듯 끊어질 듯 애절하게 울리고 있습니다. 이 맛에 300B 와 탄노이를 쓰는 것이지요.

김경모님 안녕하세요? 3a를 분양받았던~~기억하시려는지~~<br />
덕분에 즐음하고 있습니다. 탄노이 쪽으로 가신다더니 이미 들이셨네요~~<br />
저는 요사이 분리형으로 장만하느라 장터링으로 눈팅 밤팅되었네요~~<br />
그래도 바라던 녀석들이 하나하나 마련되었을 때의 기쁨이라니~~<br />
엊그젠 크렐 파워 찾아 대전에 내려갔다 오기도 했네요~~<br />
지나가다 반가워서 몇자 적었습니다. 건강하시고 즐음하세요~~

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어젠가 밸런스 연결 질문하셨지요? ARSOUND 출입 등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AR3A 내치고 여러 대의 현대적 스피커가 들락날락 했는데, 원 계획대로 탄노이 조금 작은 녀석이 들어 왔지요. 클래식에는 데본이 조금 좋지만 김광석, 장사익을 들을 때면 AR3A 가 생각나지요. 그냥 마루에 놓아 둘 걸 하고요. 지금은 집사람도 아쉬워 하는 눈치입니다. 오래 쓰시기 바랍니다.

300b싱글에 탄노이 정말 좋은 소리 들릴 듯 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탄노이를 들이게 될 날이 ㅎ ...즐음하시고 명절 잘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