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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돈 크레머의 "Hommage A Piazzolla"와 요요마의 "Soul of the Tango" 추천해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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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앨범에서는 "망각"이란 곡이, 뒤 앨범에서는 "Libertango"가 참 좋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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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Astor Piazzolla가 빠질 수 없을 테고, Quadro Nuevo의 Tango Bitter Sweet, 우리 젊은이들인 Duo Orientango의 앨범들도 좋습니다. 제멋대로 몇 가지 링크 걸어 드리겠습니다.<br />
http://www.yes24.com/24/goods/3719022<br />
http://www.yes24.com/24/goods/2600213<br />
http://www.yes24.com/24/goo

다니엘 바렌보임 MI BUENOS AIRES QUERIDO

기돈 크레머가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만남을 주선(?)한 "팔계"라는 앨범도 있더군요. 어제 처음 들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br />
http://www.yes24.com/24/goods/351749

탱고 음악의 원전이라고 할 수 있는 Piazzolla의 연주가 가장 기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br />
여러 장을 가지고 있지만 핵심으로 딱 한 장만 추천하라면 1987년에 녹음된 The Central Park Concert입니다. 지금도 왕성한 할동을 하고 있는 파블러 징어를 비롯하여 헥토르 콘솔 등 핵심 멤버들과 함께 연주를 하였고 그의 육성도 들을 수 있는 역사적인 음반입니다.

반디니와 끼아끼아레타가 반도네온과 기타만으로 연주하는 이 앨범도 좋습니다.<br />
http://www.yes24.com/24/goods/3076468

국내 탱고그룹 라 반테나의 1,2집 모두 좋습니다. 정통 탱고랑은 맛이<br />
틀리겠지만 토종그룹이 있다는게 무척 흐뭇합니다. 특히 보컬 정란양은<br />
가녀린몸매와는 틀리게 상당히 파워풀한 창법을 구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