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가 아무리 좋다해도...이어폰이나 헤드폰만큼 미세한 디테일을 감지해내기는 쉽지 않습니다....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귀에 바짝대고 듣는 것으로 작은 소리들도 그만큼 쏙쏙 잘들어오고, 증폭 신호 경로도 더 단순하며(대출력이 필요 없고, 네트워크도 필요 없습니다), 스피커나 유닛 자체의 구조도 큰소리를 낼 필요가 없으니 미세신호에 더욱 특화(?)될 수 있는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즉 10mW 급으로 특화 시키느냐,
그런거 같아요...예전에 헤드폰으로 음악 들을 때 그런 말을 들었었는데...<br />
헤드폰에서 상성이 좋았던지 너무 좋았던 조합이있었어요.<br />
그런데 그만 그럼 스피커에선 어떤 소리가 나오려나?<br />
라는 호기심에서 스피커로 넘어왔는데<br />
디테일은 많이 없어지긴 하네요...<br />
헤드폰이나 하나 사야겠습니다~<br />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순간적인 기분..."이라고 말씀드린 것은<br />
음악을 듣는데는 여러가지 자신이 원하는 소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br />
물론 미세한 디테일은 괜찮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br />
그러나 음악을 듣는 것이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더 좋다면 아마 숱하게 많은 스피커 회사들이 다 망했게요?!<br />
그렇지 않은 것이 음악을 듣는다는 것이 단순히 어떤 소리의 파형만을 듣는 것이 아니기 때문 아닐까요?<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