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쟁이의 운명이란게 그런거겠지만요.
지금 시스템이 맘에 안드네요
당연히 턴테이블은 초만족입니다
우리 어머니도 아주 좋아하는 자이로덱입니다.
가족에게 유일하게 칭찬먹은 오디오입니다.
스피커도 만족입니다.차리오 아카데미
하지만 간혹 대형기나 톨보이가 그리워질때도 있습니다.
북셀프로는 참 만족합니다.
이건 뭐..대형기 하나 더 들이는 수밖에;;;쿨럭
시디피랑 앰프가 불만족입니다.
뭔가 팡팡 터지게 해주고 싶은데
그냥저냥 울려준다는 느낌이지
갖고 논다는 느낌 안듭니다.
하긴 8003출력이 70인데 흠...
항상 쩐이 문제네요.
맘 같아선 프리파워 제대로 가거나
200와트급 인티로 패대기 쳐보고 싶은데
지금까지 오됴하면서 앰프로 스픽을 패대기 쳐본적은 항상 없었던듯 합니다.
예전 200와트급 아큐인티 사용시에는 스픽이 변비였고(델피너스)
요새 개인적으로 지인에게 빌려준 많은 금액을 날려버려서
그 금액이 대충 700정도 되네요.
그돈 오됴에 쓰면 벌써 고민끝인데
지금은 빛만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100만원 미만~100만원초반 정도의 총알을 가지고
뭐 더 좋은거 없나 고민을 합니다.
결혼도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번 앰프업글은
정말 마지막이 될듯 합니다.
빛 갚고 바로 함 질러볼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번 추석주..혹은 그 다음주
여친 집으로 출동입니다.
유부남이 되가는 과정 첫번째를 내딛으려 합니다.
그전에 힘쎄고 소리좋은 앰프를 찾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