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원룸으로 이사와 자취한 지 한달여 되가는데요. 이 건물이 싸게 지은건지...
친구들 한 번와서 떠들었다하면 아랫집에서 바로 달려 올라옵니다.
하도 뭐라고 해서 어제는 TV보고 저녁만 먹었는데도 올라오더라구요. TV소리
크다고...나와서 들어보라고 하니 복도에서 저희집 TV소리만 들리긴 하더라구요.
그 사람이 현관으로 새어나간거만으로 시끄러운건지 바닥으로 전해지는 소리까지
들린다는 건지 알 수 없지만...일단 현관은 정말 제가 봐도 시끄러워서
방음을 좀 어떻게든 하려고 하는데요. 지금 생각은 현관이 가벼운 철판문이라
거기다가 계란형 스폰지 붙이고 틈에다가 문풍지 바르려고 하는데요. 효과가
어떨지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현관은 신발장으로 가려져서 외관상은 전혀문제가
안되거든요. 저 방법으로 하면 소리가 많이 차단 될까요? 아님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아주 아랫사람때문에 말도 못하고 살겠습니다..ㅠ.ㅠ
P.S 카다이 라는 사이트 가니까 자동차용 흡음제,방진매트 파는데요. 가격도
괜찮은 거 같은데 자동차용을 현관에 발라도 효과가 있을까요? 이곳에서 파는거면
흡음제랑 방진매트랑 5만원이면 해결할 수 있을 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