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턴테이블을 처음으로 구입했어요.

한 15년전 정도 전에는 집에 턴테이블이 있었지만,

제물건으로 사본건 처음이에요.



십수년 보관만한 판들도 생각보다는 상태가 좋으네요.

오래 들을 수 있을것 같아요.



예전 가지고 있던 턴테이블도 좋은 제품은 아니었던지라

턴테이블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습니다.



구입한 제품은 rega p1, ortofon OMe5 MM(기본) 입니다.



잘 모르는 기기라서 신품 구입했습니다.



기본 메트는 펠트로 된 제품이에요.



이 메트때문에 질문 드립니다.



정전기가 심해서 lp를 뒤집을때 메트가 같이 들려요.

그래서 때어내면 정전기때문에 붙어있던 면에 먼지가 정말 많이 달라 붙구요.



그래서 메트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톤암이 러프하게 조절되는 방식이라

메트의 두께에 따라 민감하게 조절할 수 있을것 같지 않아서요.



예전 쓰던건 고무 메트여서 이런쪽으로 전혀 모르겠네요.



특별히 추천하시는 제질이 있는지,

아니면 펠트로 된 제품도 좋으니, 잘 쓰는 팁이 있는지

메트를 바꾸면 톤암도 민감하게 조절해야하는지

질문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