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663 을 프리앰프로 사용하고 현재 사용중인 온쿄 919 를 5채널 파워용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온쿄 919 는 Main 입력이 있고 Preout 과 점퍼로 연결되어 있어 프리앰프로도 사용가능하고 파워앰프로도 사용가능하도록 되어 있는데.. 일반적인경우 프리앰프 (야마하 663) 의 Preout 단자와 파워앰프 (온쿄 919) 의 main 에 연결하면 깔끔한데요.
한가지 아쉬운것은 온쿄 919 의 2채널 음색이 마음에 들어서 이걸 살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야마하 663의 Pre 를 온쿄 919 의 5.1 채널 아날로그 입력에 연결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그러면 CD 나 Phono 단은 919 가 pre+power 가 될테고 차세대 음향이나 DD DTS 등은 663에서 디코딩되어서 919 의 5.1 아날로그 입력으로 들어올텐데.. 이게 괜찮은 방법인지...
보통 중급기이하의 리시버 파워 보강을 위해서 파워앰프를 사용하는데 메인 파워 입력이 아닌 5.1 아날로그 입력에 연결해도 같은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얼핏 생각하면 Pre 앰프를 두번(663한번 919 pre 단에 한번) 거치게 되어서 음질손해를 볼것 같기도 하고.... 혹시 이런방법으로 쓰시는 분이 있는지... 괜찮은 방법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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