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파 소음 실험에 참여한 한 대학원생은 실험 도중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 가서 구토를 했다고 밝혔다. 다른 실험 참가자들 역시 "머리가 어지럽고 멍해지는 느낌"이라며, 심리적, 신체적으로 큰 불쾌감을 호소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주파 소음은 인체에 두통과 불면증, 만성스트레스 증상을 일으킨다.
충남대 심리학과 손진훈 교수는 방송에서 "저주파에 장기간 노출되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해 위궤양, 고혈압, 당뇨병을, 더 심하면 암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방송 실험 결과 지하철 객실 내부의 저주파 소음은 102데시벨(dB), KTX 객실 내부는 96데시벨, 시내 버스는 106데시벨로, 100데시벨이 넘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주택가 가정에서도 진공 청소기 63데시벨, 세탁기 53~74데시벨(탈수 시), 그리고 냉장고 최대 71데시벨로 상당 수준의 저주파 소음이 발견됐다.
이렇게 저주파 소음이 위험합니다
예전에 제가 컴퓨터에서 나는 소리, 110볼트 도란스에서 나는 소리가
심히 거슬렸던 적이 있거든요
저는 내가 예민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 귀가 나빠져서 병원에 가보니
진공청소기나 에어콘 전자제품과 같은 것의 미세한 소음이
건강에 특히 귀나 신경계에도 영향을 주는거 같네요
이 부분에 대해 아시는 분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 특히 귀 건강에 신경 쓰세요
아무리 천만원대 억단위의 시템을 갖춰도
건강한 귀를 가지지 못했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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