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BE가 예쁜 바디와는 다르게 과거 거대한 일렉트라 라인보다 구동이 훨씬 어렵습니다. <br />
(946과 마유비를 사용했고, 지인을 통해 1007BE도 경험해봤는데... 그 중에서 1027BE가 가장 구동하기 어려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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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1027BE를 제프 시너지2i 프리+ 캘릭스 모노모노 파워로 구동을 100% 했답니다.<br />
프리 가격이 좀 강하니, 프리를 200만원 선에서 맞추면 300~400만원 수준의
구동이 쉬운건 아니지만 그건 구동이 대단히 어렵다기 보다는 우퍼 유닛이 작고 스피커 자체가 슬림하다보니 저음이 생각처럼 안 나와주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과도하게 앰프에 투자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br />
우퍼 유닛도 6.5inch라고는 되있는데 왠지 좀 작은 것 같구요. 폭이 슬림한데 뒤로 갈수록 또 얇아지는 구조라 저음이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고음은 얇아지구요. 그래서 욕심을 내는 사람들은 앰프를 2배, 3배 가격되는 분리형으로 물리게
일렉트라 1007be 들어봤습니다.<br />
출력 높지 않은 인티앰프로 들었는데도 마유비랑 다르게 저역이 어렵지 않게 술술 잘 나와주더군요. <br />
같은 자리에서 청음한 다인 신형북셀프보다 구동하기 더 어렵거나 하지는 않더군요.<br />
고역이 좀 쏘는것만 없으면 좋겟다 생각이 들더군요.<br />
고역이 많이 피곤한 음색이더군요.<br />
아무래도 같은 라인의 상급기이니 구동하기가 더 어렵기는 하겠지만 그렇게 울리기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