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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프 그 기종은 들어보진 못했습니다만<br />
구형케프랑 케프q7,q5 기종은 들어&#48419;는데 저역이 강한 톨보이는 분명히 아닙니다.<br />
비트감있게 때려주는 저역이라기 보다는 그냥 공간을 부드럽게 채워주는 그런 그윽한 저음성향입니다.<br />
비엔더블유의 저음이랑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br />
즉 대중음악보다는 잔잔한 클래식에 좋은 성향이죠.<br />
저역의 양감은 적고 저역이 플랫하게 깊게 내려가는 그런 스타일

거기에 앰프 문제도 분명히 더해진거 같습니다.<br />
이전에 노틸러스804에 마란츠 50만원하는 저가형 앰프 물리고 기막힌 소리들은적 있습니다.<br />
우퍼에서 거의 모기소리 말고는 아무 소리도 안나는 기이한 경험을 했습니다.<br />

답변 감사합니다. 아래 말씀드린 비슷한 경험을 제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윽한 것이고 뭐고 저역이 아예 없습니다. 혹시 스피커 고장인가 싶어 우퍼 엣지를 만져 볼 정도 였으니요.<br />
엠프 탓도 있을 것 같은데....AI 500 이 와봐야 알 수 있으니...궁금하네요.

신웅님 아이콘속 아이 너무 귀여워요.<br />
스피커 유닛 테러해도 혼내지 마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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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없을정도면 스&#54612;연결이 잘못되거나 앰프 구동력이 아주 형편없는 경우 둘중에 하나겠죠.<br />
신품가 300대 고급 톨보이가 저역이 없다는게 말이 안되죠.<br />
더구나 케프같이 유명메이커 스피커에서 그렇게 만들리가 없습니다.<br />
어여 좋은 앰프로 업어오셔서 우퍼 마음대로 패대기 쳐주시길 ...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첫재 아들입니다. 이젠 많이 커서 귀염성이 많이 없어 졌습니다. 대신 둘째가 이제 18개월인데.. 둘째라서인지 더 귀엽고 이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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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 KEF 가 그렇게 허접하게 스픽 만들리 없죠.<br />
우퍼를 패디기쳐 옆치기 뒷치기 ...다 해보고 싶습니다. 잘 어울려야 될것인데... <br />

쓰시는 모델은 직접 들어본 적은 없으나, 전에 케프 기종들을 들어 보기로는 케프의 저음은 부드러운 성향이지 스테이트먼트의 스카닝처럼 임팩트가 강한 성향은 아니었습니다.<br />
앰프도 영향이 분명 있겠지만, 앰프 힘이 없으면 저음이 풀어지는 것이지 양이 줄지는 않을 겁니다.<br />
따라서 만약 양적으로도 모자라게 느껴진다면 원래 스피커가 그러한 성향이 아닐까 싶네요...

케프는 저역의 깊이감으로 승부하지 않는듯합니다. <br />
그것보다 중역/고역의 유려함과 아름다움, 음악성으로 승부하는것같더군요.<br />
수년전에 레퍼런스205를 듣고느낀부분입니다.<br />
물론 앰프가 못밀어줬느냐? 아니었지요.<br />
마크20.6 모노모노로 물린것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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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신 스피커에 대한 스펙을 얼마전에 아본적이 있습니다.<br />
스펙이 저역이 깊이있게 떨어지는 스픽은 아니더군요.<br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역의 진한 감동을 느끼고자 들인 스&#54612;이 잘못된 선택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분명 중고역은 스테이트보다 좋습니다. 현의 울림과 소리의 질도 좋고 보컬의 울림이나 무대감도 괜찮습니다. 에이징이 않된 스픽에서 이정도의 소리는 정말 좋은데.. 저역이....아쉽네요. 시행착오라고 하기엔 스픽 가격이 만만치 않아 그대로 가져 갈것 같은데... 조금??? 많이 아쉽네요. 일단 엠프를 물려 보고.. 에이징을 해보고.. 지

XQ40은 모르겠지만, KEF가 저역에 큰 강점은 없더라도 크게 아쉬움이 남을 정도는 아닙니다.<br />
우선 에이징을 기다려보고, 앰프도 여럿 물려보시길..

ai500 신형을 물렸을 때의 변화에 너무 놀라지 마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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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에이징을 너무 작은 볼륨에서 걸어두시면 오히려 하지 않느니만 못합니다.

오잉~~ 에이징을 작은 볼륨에서 걸어 두면 안좋은가요? 전기를 꾸준히 먹여준다는 목적에서 하는 것인데... <br />
그리고 말씀 들어 보니 AI500이 너무 기대 됩니다. <br />
그리고 인터넷 검색하니 저음이 안나오는 다른 이유중 하나가 접지와 극성때문이기도 한다는데.. 집에서 극성도 맞춰봐야 겠네요.

xq라인 아랫급인 iq7을 들었었습니다. (xq보다 많이 빠지는 소린건 알지만 참고하셨으면 해서요.)<br />
북쉘프들의 통통거리는 소리에 질려 iq7을 들였는데 세상에나 북쉘프보다 더 맥없는 저역이 나와서 많이 실망했었죠.<br />
당시 앰프는 나름 힘좋은 ai320이었기 때문에 전 kef소리가 다 그런줄 알았습니다만,<br />
나중에 cd10이 들어오고 나서야 범인이 앰프가 아닌 소스기기였다는 것을 알았죠.<br />
후에 들어

제 경험상 접지, 극성 맞추기도 상당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br />
일단 험이라던가 하는 문제들이 잡히니까요 :)

혹시 Amp 이름 여쭤봐도 될까요? 80w 라는 점도 호기심이 생깁니다. 제가 써본 T-class 앰프는 "저역위주로 튜닝이 되어있는 것 같다"라는 평도 봤습니다. 저는 별로 동의안하는 평이지만 저음이 깊게 잘 내려간다는 점은 동의하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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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은소리 오랫동안보다는 큰소리로 잠깐 Burn-In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10씩 베이스 강력한 음악으로 틀어줍니다. 저음량으로 틀어놓으면

Topping TP-60 입니다. 20만원돈인데...스테이트먼트에 S100 대신 물려 줬는데 미미한 차이(중역과 저역이 조금 가늘다고 느껴집니다) 이외에는 정말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물론 미미한 차이가 수백의 투자를 유발하죠 -.- 프리 기능도 있어 인티라고 할 수 있죠.<br />
VIVO 와도 물려 봤는데 Wtt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중역은 더 두터워지고 저역도 소리가 더 나오지만 음악성이 TP 보다 못한것 같아 TP 로 에이

그리고 연결된 케이블들은 Speak 케이블은 MIT2 Bi-wiring , Intercable은 Mookcable(DAC->Power), Power cable 은 XLO reference(power) 와 킴버 powercable(DAC) 입니다 <br />
대신 전원 연결 할 곳이 없어 일반 멀티탭에 3구 확장 소켓에다가 엠프와 DAC(DA100s신형) 을 연결했습니다.(음원 소스는 PC 입니다)<br />

기회가 된다면 럭스만 인티앰프 L-509 한번 매칭해 보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으로 앰프만 10번 정도<br />
교체해 봤는데 럭스만 인티앰프가 모든 고민 한번에 해결해 주었습니다..<br />
저음의 질이 달라집니다.

가격이 소리를 다 말해주진 않지만 300만원대 톨보이 스피커에 20만원하는 앰프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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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앰프 교체후 소리 많이 달라질겁니다.<br />
에이징을 좋은 앰프로 해야 소리가 더 좋아지기도 합니다.<br />
지금 앰프로는 에이징도 하지 마시길 ...

제가 적은 48hz라해도 우리가 듣는 음악에서의 저역표현은 어느정도 되지요.<br />
윗분들이 적어주셨듯이 앰프바꿔도 안되시면 소스기기에도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br />
시스템의 급이 올라갈수록 윗물이 맑고 구동력이 좋아야 끝물도 구동력이 좋다는것이 진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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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북셀프에서는 이랬는데 톨보이에서 저역이 더 좋아야한다..라는 마인드로 도전하시기보다는 지금가지고계신 스피커 뽕을 뽑는 매칭으로 함 운용 해보겠다라고

엠프가 많이 언발란스 하긴한데.. 스테이트먼트에서 들려준 소리가 너무 좋아 톨보이에서도 기대를 했나 봅니다. 역시 무리겠죠. 지금도 에이징 중인데 낼부터는 좋은 엠프 올때 까지 기다리고 추석날 열심히 에이징 해봐야 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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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창' 님의 말씀대로 비교하기 보단 이 스피커로 뽕을 뽑는 단 생각으로 열심히 울려 줘야 겠습니다.<br />
한때 무수한 지름질을 하며 오디오를 쌓았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안그래야

개인적으로 너무 저음에만 치중된 콘트라베이스 독주곡집은 왜곡된 효과를 줄까 꺼려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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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번인으로 사용하는 음반은 키타엔코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입니다. 이 교향곡은 음질이 좋은 음반이 명반이라는 얘기도 많은데 SACD로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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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악장은 오디오의 다이나믹을 테스트하기에 탁월하고<br />
단시간 번인용으로는 4악장을 선호합니다.

키타엔코의 음반은 못구했네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은 구했습니다. 4악장만 일단 들어 보고 있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 볼때는 전형적인 구동력 부족인것 같습니다.<br />
힘딸리는 앰프로 구동하기 힘든 스피커를 무리하게 구동시키면 앰프에도 손상이 가지만 <br />
스피커도 망가집니다.<br />
이점에 유의 하셔서 앰프가 올때까지 차분히 기다리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