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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제 볼륨을 맞춰봅니다

원래 엄청크게듣는편은 아니지만 평소보다 볼륨을 크게해도 뭔가 허전한느낌은 어떻게 설명드려야 할까요;;;<br />
이것도 그냥 플라시보의 일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요 가슴에서 뚝뚝 때리던 느낌이 약간 둥둥대는걸로 바꼈다고 해야되나... 이도저도 아닌 제가 막귀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앰프내부의 소모품의 수명이 지나게 되어서 소리가 달라지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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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비실용 여부를 떠나서 일단 소모품이 갈리고 나서야 비교를 해야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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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앰프를 서로 비교하는것은 타당하다고 봅니다.<br />

네 차이있어요.. 실용에서 말하는 차이없음은 어디까지나 기본은 되 있는 앰프를 말하는 것이고요..<br />
비싼 앰프들 보면 케이블처럼 장난 치기도 해서 차이가 또 나기도 한답니다.<br />
원론적으로 보면 앰프는 전기증폭 장치로써 예전에 논파가 된 간단한 장치입니다.

저가형 스피커에 좋은 앰프 물려서 들어보시면 참 놀라실겁니다.<br />
이런 저가형 스피커도 이런 소리가 가능한가 하고요.<br />
앰프 정말 오디오의 핵심중 핵심입니다.

AV리시버는... 외부 아나로그 입력을 받게되면..내부의 저가 MUX칩으로 셀렉트가 되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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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부.ADC에서..디지털로 변환후에, 다시..프로세싱을 거쳐,<br />
또다시 내부 DAC에서 다시 아나로그로 출력되어,겨우 그제서야 내부 엠프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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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의 순도가 많이 저하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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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리시버 파워에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단자가 있다면 교체하

비슷한 음색의 앰프들은 가격차이가 많이 나도 쉽게 구분이 안 될수 있습니다.<br />
하지만 음색차이가 많이 나는 앰프들은 금방 알 수 있습니다.<br />
어떤 앰프를 물리면 저음이 확 늘어나기도 하고 어떤 앰프는 고음이 얇고 가늘게 나기도 합니다.<br />
이것 저것 바꿔가면서 오디오생활 조금만 해보면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br />
그러나 차이를 잘 구분한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앰프의 소리차이가 적다는것이죠<br />
비싼거 와 싼거 소리의 차이가 없다는말은 &#48142;지 마세요..<br />
한 5000만원짜리 스피커에 대편성걸어보면 않좋은 앰프는<br />
무대를 그릴수도 없고 구동할수도 없습니다...<br />

두 엠프의 차이를 '음질'의 차이로 느끼시나요? 만든 기준이 다르니 당연히 '소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 <br />
똑같은 1등급 소고기도 요리방법에 따라 맛이 다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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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그 차이가 음질의 차이냐, 소리의 차이냐 입니다. <br />
실용론은 전자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후자의 차이는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