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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스테레오 이미징이 좋은 것인지<br />
아니면 회로 피드백 같은 거 때문에 정말 미세한 에코가 발생하는 것인지는<br />
들어보시는 분이 제일 잘 아실 듯입니다.<br />
오버샘플링의 차이도 있으려나요?<br />
글쎄요...잔향보다는 여운이 남아야 하는 게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br />
cd를 들으면 음에 살이 붙어 있는 것 같고<br />
mp3를 들으면 살집이 하나도 없이 딱딱한 느낌이 들 때<br />
c

사람의 감각이라는게 수치적인 더 나음을 더 나쁨으로 들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반대도 있구요)<br />
저도 컴퓨터에 오디오를 연결해 사용중인데 소스중에 무손실과 128k mp3의 같은곡을 들어도<br />
128k mp3가 더 낫게 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객관적, 오디오 적으로는 당연히 무손실이지만<br />
단지 저의 느껴지는 감성에 의해서는 좀더 울리는것 같은 128k mp3가 듣기에는 좋더군요.<br />
아무리 객관적으로

마지막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역시 그 부분은 제작자의 튜닝함에 따라 다른것 이라고 생각합니다.<br />
같은 울림이 있을때, 저가의 dac보다 고가의 dac이 좀더 깨끗하고 고급스럽게 울릴수 있습니다만<br />
쿨 앤 클리어의 성향을 가진 고가의 dac 이 저가의 dac 보다 더 나은 울림을 만든다고는 확신을 못하겠네요.

위에 계신 이승훈님과는 다른 이승훈입니다....저도 DA100s를 잠시 쓴적이 있고 지금은 뮤질랜드 제품을 들어 보고 있습니다....말씀하신대로 잔향이 많습니다....그렇다고 모든 음악에서 그런건 아니니 일부러 에코를 넣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대편성에서 소란스럽다는거는 신호재생시 밸런싱이 깨지거나 신호전송에서 왜곡이 있거나, 에이징이 덜 되었을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지금 나름 셋팅을 잡아놔서 대편성에서도 시원 스럽게 쏟아내고

뮤질랜드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어떤 모델이 잔향감이 많은지요? 함 들어보고 싶네요

많은 분들이 글주셨네요. 감사합니다.<br />
뮤질랜드 제품은 US(K), USD(K), USD, SVDAC(Opamp 개조) 를 사용중입니다.<br />
지금 글에 올린 이야기는 SVDAC 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이구요. SVDAC Op amp 를 막 새것을 끼고 극저온 휴즈 새로 끼고 그래서 에이징 탓일 수 있겠네요.<br />
이전에 US(K) 의경우 소란스럽지는 안았는데 SVDAC 에서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극성과 접지에 대한

두번째 이승훈입니다....^^ 제가 듣고 있는건 MD10인데요....지금 SVDAC과 비교 중입니다.... 잔향감은 두 모델다 상당합니다 그중 윗급인 MD10이 조금더 있구요...SVDAC보다 MD10이 해상력이 조금 높은듯 싶습니다. 대신 SVDAC은 악기 마다 힘이 좀 실립니다....운용하는 오디오에 따라 다르겠지만...데스크파이나 소형 북쉘브 쪽이라면 SVDAC쪽이 유리 할 듯 싶습니다....MD10이 좀 힘이 없는듯이 들려서 맹숭맹숭

보스 1705와 SVDAC을 사용중인데 1705가 힘이 좋아서 SVDAC의 높은 출력이 부담스럽네요. SVDAC 프리앰프쪽 볼륨을 -10으로, 1705는 1/10으로 해두고 듣습니다. 출력좋은 앰프라면 SVDAC의 볼륨이 오히려 단점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성비로 치면 SVDAC 정말 괜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물론 고가의 DAC 을 구해보진 못했지만 CD10 에 달린 DAC 도 꽤 좋은 것으로 알고 있고 DA100s 도 나름 해외에서 인정 받는 DAC 인데.. SVDAC 을 통해서 음악을 들으면 전문적인 평가는 못해도 음악듣는 맛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br />

두번째 이승훈입니다.....SCDAC을 내내 에이징 시켰더니.......소리에 변화가 있네요....함부로 나불거려서는 안되겠습니다....다소 경질이던 소리가 풀리고 있네요....훨씬 고급스런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br />
가격대 성능비로만 볼께 아닌듯 싶네요....며칠 더 있다 리뷰를 써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입니다...상당히 &#44318;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