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DG111박스...
56시디니 저번의 55시디랑 합치면 111장이 되네요 헐..
암튼 1탄에 비해 좀..하는 느낌도 있지만 대체로 구성이 좋군요
저는 이정도가 겹칩니다.
므라빈스키 차이콥스키 6번,카를로스 클라이버의 라 트라비아타..
에밀 길렐스 브람스 피협, 아르헤리치,아바도의 프로코피에프였나요?3번
아바도 지휘 카르멘, 파가니니 포 투.
6종의 음반이 겹치고 장수로는 8장이 겹칩니다.(라 트라비아타,카르멘이 2CD)
므라빈스키야 DG오리지널스 4~6번이기에 그나마 안심.
에밀길렐스의 브람스 피협도 원 음반은 두장짜린데 이건 한장만(1CD수록이라는군요)
나머지는 마음이 아프군요. 주얼케이스를 처분해야 하나..고민중입니다.
그나저나 음반시장에서 역시 인구맣은 중국을 무시할수 없군요.
그중 오됴에 돈파붓는 일부 화교부자들을 위하여.
그 일부가 몇천 몇만은 될것이기에;;
팬들에겐 죄송하나 내가 마땅치 않아하는 랑랑과 유자왕의 앨범이 있더군요.
중국시장을 노린것일까요.
수많은 명반중 56시디 선정에 아무래도 자본주의의 판매실적이 영향을 안 미칠수는 없는듯 합니다.
어쨌든 구입입니다.큭..지출이 ㅜㅜ
얼마전 라두 루푸 솔로레코딩 박스도 샀었는데 말이죠 ;;;
박스가 싫네 어쩌네해도 제 음반목록도 박스가 점령해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