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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아파트 살 때 하도 음악때문에 고생을 해서 큰 마음먹고 내집을 사서 이사를 왔습니다. <br />
자재가 부실한 아파트라 10시 조금만 넘어가도 윗집에서 내려오곤 했습니다. 오히려 아랫집은 사람들이 좋아서 그냥 넘어갔구요. <br />
이사 후 좀 듣는다 싶으면 12시에서 1시까지 듣습니다(메인 스피커는 JBL 4343)<br />
필로티 있는 2층에다가 아직까지는 옆집을 비롯한 4층까지 모두 비어 있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없이

4343가지고 음량 못 올리면.. 이사갈 이유가 충분히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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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비었을때... 음량 최고로 올리고.. 각 층마다 돌아다니면서 소음계로.. 음량 측정해서..<br />
각 층별. 음량감소성향을.. 한번 와싸다에 올려주시는 센스를......... ^^

아파트 평 수(감상실의 크기)에 따라 볼륨의 크기가 다를 수가 있습니다.

지은 지 2년된 아파트입니다. 제 경우는 볼륨 최대가 10시 정도입니다. 11시정도의 볼륨은 밖에서 들으니 민망할 정도네요~~

지은지 2년 반정도된 아파트,, 볼륨 보통 10시정도, 많이 올리면 11시 반까지 올립니다. 항의는 한번도 없었고, 문앞 복도에서 들어봐도 소리 안들리더라고요. 아래층 윗층 좀 울릴텐데 아직까지는 항의가 없네요.<br />
나중엔 톨보이 사서 1시쯤 올려보고 싶네요 ㅠ.ㅠ

앰프 출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역시도....'몇시' 라고 찍기가 살짝궁 어려울듯도 합니다.

헐~~ 10시, 11시 까지도 올리시는군요. <br />
전 이웃 때문이 아니라 9시까지만 올려도 지나치게 소리가 커서...<br />
보통은 7시 전후 입니다만..

출력에 따라 볼륨의 위치가 전부 틀리거늘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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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w 9시방향과 300w 9시방향이 같지 않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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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 앰프를 10시,11시 방향 까지 올려보십시요?무슨일이 벌어지는지

8시정도

전........혼자 있을 때 발코니 창이랑 방에 있는 큰 창 다 닫고 마음껏 12~1(오라노트 프리미어 구입 후 볼륨 50~60 정도)시 까지 울려버립니다.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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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랫집에 항의는 없는 걸 보니........제 스픽이 저음이 없든지 아님 방음이 잘 되든지........혹은 이웃분들이 좋은 분들이신가 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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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척 제일 크게 틀었던건 볼륨80 이었는데 이건 제가 못 견디겠더라능......

경험적인 이야기로는...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은..<br />
소음원도 중요하지만... 건축공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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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예민한 이웃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이웃이 있기는 하지만.. 아주 유별나지 않는 한. 불쾌감을 느끼는 기준은 대동소이합니다. 그래서 소음공해기준이라는 것도 만들어지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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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음량의 오디오소리라도.. 이상하게 잘 들리는 아파트가 있는가 하면.. 더

오디오 업글의 마지막은 집업그레이드라는... 전원주택으로... ^^

저의 집은 98년경 지은 복도식 구조입니다. 비교적 옹벽이 견고한 탓인지 몰라도 층간 소음은 그렇게 문제시 되지 않는 듯합니다. 간선도로의 소음이 차폐 역할을 대신하는 까닭에 그럴 것도 같습니다. 간혹 빵빵 울려서 듣곤 합니다. 프리는 볼륨을 90/120...이고 파워는 3/12입니다.

휴~~전 성격이 지*같은 한물간 탤런트를 옆집에두어서,보통 6시이후엔 볼륨을 8시방향 이상은<br />
아주 어렵네요...ㅠㅠㅠ 그래도 요즘은 가끔 말도 섞고해서 조금은 나은듯 하지만 언제또 경비 아저씨를<br />
보낼지몰라 조심하고있읍니다. 아래 위층은 말이없는데... 자기가 경비 보내놓고 시치미뜩.!!!!!<br />
역시 한물가도 탤런트이긴 하네요....ㅋㅋㅋㅋ

앰프마다 볼륨 특성이 다르고 볼륨 크기가 다른데 몇시 방향이라는 기준으로 이야기가 된다는게 재밌네요. <br />
어떤 앰프는 12시에서도 소리가 시원치 않고 어떤 앰프는 9시만 되어도 소리가 대빵 크게 나고 그러는데요. <br />

산골 전원주택에 사는 제가 제일 속 편하네요...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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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까지 올려도 뭐라는 사람 하나 없으니.. 사람이나 있었으면 다행이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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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인값이 앰프마다 다 다른데 몇시가 의미가 있나 싶네요 ㅋㅋ

앰프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9시 방향 넘으면 거실이 음악으로 꽉 차서 더 볼륨을 올릴 필요를 못느끼는 정도가 되던데요. 근데 윗집 아랫집에서 울리는 걸 느끼는 정도는 그거보다 훨씬 적은 음량입니다. 특히 벽이 얇은 부실 아파트의 경우....밤 9-10시 넘어서는 조용히 들어아죠. 주말 낮에 좀 듣고... <br />
피해를 주는 거에 겁먹는 거보다 이웃과 적극적으로 사귀세요. 인사도 하고 무슨 일 있어서 음식 만들면 같이 나눠먹고...그러면 좀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건물을 잘 만나서 돌가루를 많이 섞은 벽이라 망치질도 잘 안되고 ㅡㅡ<br />
한 밤중에 시끄러울정도로 볼륨 올려도 항의 없으나 크게 들으면 소란스럽게 느껴져서<br />
7-8 시 정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밤중엔 오히려 소음량이 낫더군요 집중도 잘 되고<br />
그 대신 낮엔 9시정도로 듣기도 합니다. 밤과 낮의 음량은 아무래도 틀리죠,,^^

밤 10시경에 스피커 볼륨을 조금씩 올리면서 위층 아래층에 소리를 점검해었습니다. 제 딴엔 이정도면 괜찮은가보다 생각하고 그후로 가능한 수준까지 올려서 들었는데.... 한날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문에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다고 쪽지가 붙어있더라구요.... 저음이 벽타고 넘어가는건 생각을 못했습니다. 가장 빠른건 비 부슬부슬 오는날 부침개들고가서... 혹시 시끄러웠냐고 물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