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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샘플링은 데이터를 높은 수준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처리를 좀 편하게 할려고 더 잘게 쪼개는 것 뿐입니다.

이종남님 말씀감사합니다.<br />
그러면, 데이터 처리가 편하면 결국 음질이 좋아지는 것인가요?

소리는 약간 변합니다만, 그 소리가 좋으냐, 논 업샘플링상태가 좋으냐는 별게의 문제지요.

글쎄요... 장단점이 있지요... 뭐 한번 써먹은 이야기인데. 재탕을 하자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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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T에서 무를 듬성듬성 썰어서 보내줍니다. 그런데. 이게 처리하기가 아주 귀찮아요. 그냥 씹자니 너무 크고 뽀대도 안나고요. 그래서 받는 DAC에서 듬성듬성 썰어 보내온 무를 더 잘게 써는 것입니다. 그럼 사용하기 편하잖아요. 먹기도 좋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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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가 절대로 배추가 되지는 않습니다.. <br />

양우창님도 말씀감사합니다.<br />
그렇군요....나아진다라기보다는 달라진다군요.

아...더 어렵습니다.ㅠㅠㅠ <br />
오디오의 궁극적인 목적은 음질의 향상일텐데 여기에 도움도 안되는 것을 왜 하는지 모르겟습니다<br />
오히려 한번이라도 뭔 프로세스를 거치면 괜히 음질열화만 생길소지가 있을거 같은데요....

듬성듬성 썰은 무를 그대로 처리하자면.... 아주 정성이 들어가고.. 기술도 많이 필요합니다.. <br />
하지만 일단 잘게 썰어놓으면.. 처리하기가 아주 쉬워지죠... 그래서 업샘플링을 하는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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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으로 이야기 하면 더 어려워집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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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의 깍두기 신호를 매끈한 아날로그신호로 바꾸는 것(평활작용)은 LPF입니다.. 그런데 LPF의 필터링주파수와 디지털신호의 평활작

이미지 처리에서 안티알리아싱 효과와 유사한 원리입니다.

AD변환시 아날로그신호를 잘게 자르는 샘플링을 하게되는데 이때 최고 주파수의 두배이상의 주파수로 샘플링을 하면 완벽하게 원본으로 복원가능하다는 나이키스트 이론에 근거하여 일반적인 가청주파수 22khz의 두배이상인 44.1khz로 샘플링을 하게 됩니다.<br />
하지만 가청주파수 이상, 이하의 신호도 미세하게나마 사운드에 영향을 주는데다가 신호처리 기술의 발달로 인해 원본자체가 24bit 192khz로 샘플링된 소스가 등장하게 되다보니 DAC

cdp에서도 지원되는 것이 스텔로 320, 아캄 cdp(기종은 잘....^^)등 고가 제품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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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서 푸바나 cplay에서 느껴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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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의미가 있으니 그런 기능이 들어간 제품이<br />
나오는게 아닐까 싶구요.. <br />
소리가 더 좋아진다는분들도 있으니 한번<br />
들어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들을 들어보니 이제야 좀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ㄳㄳ<br />
이종남님 말씀은 좀 어렵지만 약간 이해가 되려고 하네요. 고맙습니다.^^<br />
그렇다면 SACD라는 것이 24비트, 192로 샘플링된건가요?

SACD는 PCM포맷이 아니라 1bit DSD포맷입니다... 포맷이 다릅니다....

ㅎㅎ... 음향시스템핸드북에서 읽었던 내용 중 생각나는대로 적습니다.<br />
위에 말씀하신 내용들이 맞습니다만 첨언하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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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소리(아날로그) 파형은 곡선을 그립니다.<br />
그런데 44.1Khz는 이런 파형을 막대 그래프 여러 개로 이어진 모습을 합니다.<br />
듬성듬성 잘라놓으니 그렇겠지요 ^^ 멀리서 보면 자연 파형과 얼추 같다는 건 알겠지만 가까이서 보면<br />
막대가 보입니다.

항상 이론적으로 좋을 것 같아서 실제 해보면 그렇지 않은 것도 많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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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글은 4배 정도의 업샘플링을 해서 44.1Khz를 192 정도로 만드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 과거에는 더 업을 시켰습니다. 그럼 더 좋은 줄 알고요.. 최소 256배 심하면 65500배까지요... 아예 가루로 만들었죠. 그런 DAC가 1비트형입니다....DSD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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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러니까. 이번

과거 CDP초창기에 오디오파일들이 초기 디지털기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노이즈가 없고 음량만 크지 실제 들어보니.. 음질은 딱딱하고 조악하네.. FM라디오보다 현장감이 못하네.... 하는 소리가 다 맞는 것으로 증명이 되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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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16비트 PCM의 구조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초창기 DAC는 아날로그 변환을 확실히 못했죠.. 리플이 남으면.. 소리가 딱딱해 지는 것이고. 주파수대를 파 먹으면 FM보다 못할 것

결국 DAC이나 CDP가 중요하다는 말씀같군요...^^

어르신~~ dac 하나만 추천해주시어요~<br />
슬슬 날씨가 선선해지면 바꿈질을 좀 해볼까 하거든요...<br />

프로세싱을 할때는 상당한 큰 의미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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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도 느리게도 재생하는데 비트레이트가 44.1 khz 라면 느리게 재생할때 20 khz 이상의 잡음이 가청 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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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대로 내려오게 되면서 잡음이 들리게 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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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96.1 khz 로 올린다면 2 배 느리게 재생해도 귀에 잡음이 들리지 않습니다.<br />

업샘플링이란 기술에요 무를 잘게 잘라서 늘어 놓기만 하는거 아니고요 위상차라고 해야하나요 최초에 높이가 다른 두개의 무조각을 잘게 자르면서 자를때마다 높이차이를 조금씩 보정해서 아나로그 파형처럼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는 알고리즘이 더 들어 있는거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비트수를 늘리는것은 데이타 처리에 있어서 정밀성을 높이고자 함입니다. 데이타 처리를 할때 나누고 곱하다보면 데이타가 변형될 수 있습니다. <br />
예를 들어 3을 2로 나누고 다시 2를 곱한다고 할때 소수까지 표현하지 않으면 반올림 한다고 하면 결과값이 4가 되고 버림을 하면 2가됩니다. 하지만 소수로 표현하면 3값이 나오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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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링쪽을 본다면 말씀하신대로 이미 손실된 데이타를 완전히 복구할 수가 없기

대단한 기술 처럼 광고를 하지만 언제나 그 결과가 좋다고는 볼 수 없는 것입니다. 보간 알고리즘이 정확한 값을 찾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나빠지게 만들 확율도 언제나 있는 것입니다. <br />
어차피 레드북 CD를 들으실 것이면 그다지 신경쓰실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레드북 CD를 들으실 것이면 그다지 신경쓰실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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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오히려 레드북 CD를 들으니 신경쓸 수도 있는 부분이죠. 고해상도 포맷만 듣는다면 신경쓸 필요<br />
없는거구요. 간단해요. 평이 제일 좋은 업샘플러를 이용하되 자기 귀로 들어서 좋다 싶으면 계속 이용하는<br />
거고 그렇지 않으면 이용하지 않으면 되죠.. 음악은 무슨 측정 장치나 다른 사람이 내 대

제께 아캄 CD 36 24/192 업샘플러 CDP 이넘은 조절스위치가 없지요 무조건 24/192 변환해서 재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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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한 4년 넘게 사용해 왔지만.. 다시 일반 CDP로는 못 돌아 갈거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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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T랑 CD36 비교해 들어보신 분들도 CD36이 레벨이 틀리다고 하시는것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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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샘플링기기 제작시 어떻게 만들고 튜닝하느냐에 따라 그 품질이 결정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