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줍잖게 요즘 다시 low-fi에 몰두하고 있는 1人 입니다.
AV를 해보겠다고 껄떡되다가 어느새 제게 맞는(?) low-fi에도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방구조에 어울리는 북쉘프 영입에 혈안이 되었습니다.
(3m X 4m) 일단 현재 2조의 스피커를 아무것도 모르고 정말 그냥 눈에 띄는
놈들로 영입을 했습니다. 둘다 성격이 좀 다른 녀석이라 그리고 AV도 같이
해야되서 뭘 남길까 고민이되서 의견을 여쭈어 봅니다. 음악 70% 영화 20%
게임 10%의 구성으로 운영중입니다. 원래는 영화 40% 게임 30% 음악 30%이
저의 예상 이었는데 어느새 음악의 비중이 높아졌네요...
리시버: 데논 3803
스피커: 아우룸 칸투스 MKIII, 달리 로얄셉터, 오딘 센터 및 리어, 야마하 우퍼
케이블: (프런트,센터) IN-AKUSTIK사 은도금 케이블, 나머지 막선...
소스기기: PS3
1,2안 中 어느쪽이 좀 더 나아보이시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는게 나은지 조언을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1) 인티(?)나 파워 & 소스기기 강화
현재 PS3으로 CD 및 MP삼을 재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음악의 비중이
높다보니 리시버를 내치고 CDP 와 인티를 영입하려고 합니다. 일단 뭘
들여와야 될지도 느낌이 전혀없고 여유 자금도 없어 리시버 & 스피커를
판매한 금액 中 50~60만원 정도에서 들여올라고 하는데 전혀 감이 없습니다.
혹시 조언을 받을수 있을런지요?
2) 스피커 방출
리시버 및 PS3을 그대로 살리고 스피커를 1조 방출하려합니다. 프런트로
고+중음이 괜찮은 달리를 살릴지 아니면 저음이 괜찮은 아우름을 살릴지
갈팡질팡 합니다. 마음같아서는 두개다 가고 싶은데 예산을 초과해버려서
하나는 포기해야되는 입장입니다. 제 목표인 low-fi에도 어울리지 않는것
같구요... 누굴 보내야 되나요? ㅠ_ㅠ
조언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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