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트위터의 기능이 흔히 초고역 재생에 중점이 있는 것으로 알기 쉬우나....실제 사용해 보면 초고역 재생이 목적이 아니라 중역 및 고역의 부스팅(?) 효과가 훨씬 큰 것 같습니다. 트위터의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중역쪽 출력이 좋아지고 슈퍼트위터가 고역을 전담함으로써 저역과의 밸런스도 좋아지면서 소리가 확 달라지더군요...엘락의 609와 607 소리를 들어보면 609에 우퍼가 1개 더 있는 것보단 슈퍼트위터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훨씬 심하더
윗분 의견에 태클을 거는 것은 아니구요... 수퍼트윗은 트윗의 부담을 줄여 중역대의 출력을 높이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트윗에서 재생하지 못하는 초고역대를 재생함으로써 공간감을 높이고 소리에 대한 체감적 감흥을 만들어냅니다. 보통 수퍼트윗의 로우컷팅을 잘못하면 트윗과의 중복영역이 발생하여 부스팅현상이 생깁니다. 그럼 중고역대역이 두툼하게 들리는 효과가 생기기도 합니다..
듣지 못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br />
20k 아래의 영역이 모두 동일하다면 효과 없습니다.<br />
그리고.. 고주파영역은 신체에 대단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br />
들리지 않는데 뇌속에 무언가 반응을 일으키는 건 아니고, 그냥 고막 자체를 통하여 몸에 무리를 주는 것이겟죠.<br />
주파수 발생기 등으로 10k 이상을 음량 키워서 들어보십시오.<br />
신체적으로 대단한 피곤함을 줍니다.<br />
비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