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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 유머입니다..

황X님 이시라는 분이 칭찬해서?...............

보통 인티로 5i 정도 구해서 써보다가 어라 괜찮네 하게되고 그러다 좋다좋다 하는 네이트2 들이게 되고 그러다가 분리형 42/110 들이고 72/140 들이고 102/250 들이고 하이캡까지 붙혀보게 되더라고요. (제가 그랬습니다 ^^;;) 써보면 분명 특색이 있습니다. 빠르고 경쾌한데 가볍지는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부드럽지는 않고요, BGM 으로 틀어놓기에는 부담스러운 앰프입니다. 중고 구하기도 힘들고 윗급은 가격도 넘 쎄고.. 그래서 작

네임앰프는 참 좋은 앰프라는 생각입니다. 흔히 오디오 메이커는 오디오를 기기로 인식하여 제작하는 회사, 그리고 오디오를 소리로 판단하여 만드는 회사가 있다는 생각이, 님의 글을 보니 드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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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FM 어커스틱이라는 제품은 초 하이앤드와 초 고가를 자랑하지요? 애ㅁ프 한대가 지방의 집 한채보다 비싸니... 그러나 몇년전의 아이어 쇼에서 FM과 물린 노틸러스 800D의 소리를 듣고, 주변에 있던 동호회의 모든

참고로 골드문트 인터케이블은 가격도 쎄고 합니다만, 디지탈 소스에서는 그런대로 들어줄만 합니다만, 아랄로그에는 거짓말 조금 보태어 1/10 가격의 케이블 정도이 소리도 안되는 것 같아, 참 씁쓸했습니다.<br />

외국 오디오 잡지를 간혹 보는 저로선 솔직히 좀 터무니없는 가격을 책정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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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별 브랜드별로 많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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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네임 인티앰프 슈퍼네이트 2350파운드, XS는 1250파운드에 거래되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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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 잡고 2000원 때려도 470만원, 250만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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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가의 오디오를 들여오는데 소요되는 통관료나 세금 등 기타 비용이 <b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요..<br />
네임, 골드문트의 분리형 오디오가 비슷한 가격대의 마크레빈슨, 크렐 등의 물량 투입이 많은 오디오보다 소리가 더 좋은건지요? (물론, 취향차이를 제외하고, 많은분들이 수긍하는 객관적인 판단에서..)<br />

중학교 2학년때 태광에로이카 4단짜리 컴포넌트에 모든토킹의 1집앨범 You're My Heart You're My Song을 들으면선 오디오를 알게되었습니다. 1999년 결혼혼수품 사러 대형가전할인점을 돌아다녔는데 이당시 국내 오디오시장은 이미 죽어있었고 어느 매장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옛날(80년대~90년대중반)만 해도 혼수 가전에 포함된 마진높은 오디오세트가 효자였는데 요즘은 혼수가전도 별 재미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신혼부부가 구입하는

공급물량을 제한하고 소수의 매니어를 팬클럽으로 조직해서 브랜드 전략을 펼친 결과입니다. 20년 전엔 사이러스, 오디오랩, 뮤피.... 등과 동급 동가격대였는데 지금은 엄청 비싸졌더군요. 영국제 앰프메이커들이 대체로 그런 전략을 펼치지만 특히 그런 쪽으로 성공한 게 네임, 린, 사이러스.... 오디오랩이나 뮤피는 시장점유율이 예전부터 높았기 때문에 그런 전략보다는 박리다매가 더 유리했다고 할 수 있죠.

네임은 국내가가 원산지(본사 소재지) 가격보다 매우 비싼 브랜드 중 하나죠.<br />
그러니 당연히 비쌀 수 밖에...본국에서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니까 맨날 베스트바이를 먹지만<br />
국내에 들어오면 가격이 기본적으로 1.5배 이상 높아지는데 별로 메리트가 없어 보이게 되는 게 당연하죠.<br />
그리고 개성도 강해서 호불호도 많이 갈리고...외국 나가면 우선적으로 써보고 싶은 게<br />
네임이긴 하다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br />
일단 외관이 너무 허접해 보여서죠...<br />
그리고 스펙상의 출력도 낮습니다.<br />
우리(매니아)들은 보통 크기와 무게.. 그리고 스펙상의 수치에 알게 모르게 연연해 합니다.

네임은 국내에서 특히 비싼듯 하더군요.. 비싸도 잘 팔려서 그런것인지.. ㅡ.ㅡ

오디오에 대한 취향과 음색에 대한 부분은 호불호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 그부분은 차지하고<br />
네임의 사용자로서 간단히 답변드려 봅니다<br />
1. 오디오의 성능과 음색, 기술 등은 물량투입과 관계없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물량과 비례한다면 오디오의 크기와 비례하여 성능과 가격이 따라 가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br />
JBL의 4344나 L65, 기타 최근의 울리기 힘든 톨보이 스피커들을 네임의 도시락통만한

네임 앰프는 <br />
* 비싸다<br />
*뽀다구가 없다<br />
--음질은 잘모름 ---제 취향이 아니기에............(저 개인적인 생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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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은 뽀다구가 이쁘고 레벨메터가 있는 앰프 소스 기기가 good !<br />

네임...다른 것은 몰라도 영국, 미국 등의 시장가격에 견주어 보면 국내 가격에 엄청난 거품이 있는 것은 확실하죠.

아, 그리구 가장 중요한 얘기가 빠졌는데요~ 네임만 비싼게 아니죠~ 수입되는 모든 오디오가 비싸고<br />
유명한 제품일수록 더 비싼거겠죠~^^ 비싸다는건 그야말로 유명하고 비싼값 주고 사는 사람이 있어서<br />
비싸고, 그렇지 못한 것은 덜 비쌉니다. 왜냐하면 시장의 원리이니까요~^^ㅎㅎㅎ

네임 입문형은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NAC202, NAP200, Hicap, NT... 하는 풀 조합을 6개월여간 사용해본 경험에 의하면 재즈와, 팝에는 좋았습니다만 까슬까슬한 고역때문에 바이올린소리는 고역이었습니다.<br />
스피드가 빠르기는 하지만 구동력이 좋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br />
주관적인 가장 큰 단점은 스피커 매칭이 매우 까다롭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네임의 여러 시스템을 경험해 보았습니다만, 네이트 인티부터 분리형 상위까지, 80년대 모델<br />
부터 최근 기종까지 기종을 막론하고 네임은 음악적으로 음악을 들려줄줄 아는 기기입니다.<br />
다른 기기들도 그렇겠지만 네임도 장단점이 있습니다<br />
그렇지만 이전에도 언급했었지만 네임은 기기가 상향될수록 정확하게 음질이 상승하고 단점이 줄어드는<br />
게 특징입니다. 하이엔드급의 타기기들은 실제 상위기로 가더라도

네임, 골드문트의 분리형 오디오가 비슷한 가격대의 <br />
<br />
마크레빈슨, 크렐 등의 물량 투입이 많은 오디오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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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더 좋은건지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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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없지만 제 경험과 개인적인 선호도는 당연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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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나 크렐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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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는 고급스런 오디오의 이정표를 보여주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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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비 효율성은 그닥 좋다고 볼

네임이 신품가가 비싸긴 하지만 중고가로 장터에 올라오는 제품을 봤을때는 다른 기기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실제 중고가는 그 기기의 인기 뿐만 아니라 소리값을 나타내는 척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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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제품 신품이 외산 신품의 절반가라고 해도 실제 중고장터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외산의 절반가에도 못미치는 것을 봤을때 신품가는 그렇게 중요한 기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실제 중고 거래가격이 그 기기의 성능을 이야기 해주

이상훈님^^ 비교 청음을 말씀하셨지만 조금 급수가 맞지 않지 않나 생각됩니다. 네임의 CDS3와 최상위<br />
프리/파워 &#49489;트로 들으셨다면 또다른 음악적 쾌감을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네임의 경우 CDP가<br />
차지하는 위상이 좀 크고 프로악 D38보다는 다른 스픽의 매칭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꼭 모든 오디오 제품에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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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다보면 이것저것 잔뜩 때려 넣은 음식을 주면서 값싼 식당과<br />
기본 몇가지 간단한 재료들만으로 음식을 만들었으면서도 비싼 음식이 있습니다.<br />
게다가 그런 음식을 아주 예쁘고 고급스런 식기에 담아주면 더욱 비싸지고....<br />
전자는 기본 재료가 별로 좋지 않은 것을 이것 저것 다른 양념으로 부족한 맛을<br />

지나가다.... 김성수님 아이콘이 예술이십니다요~~ =3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