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일도 끝났으니 함 올려볼까요^
사실 이렇게 찾아보는 것도 시간낭비는 아니군요.
나름 월드뮤직에 대한 수치 정리를 하는 기회가 되는군요^^
물론 다른 곡도 많이 있지만 차트 1위정도를 찿는 게 훨 쉽기 때문에 복수 문화권영역(제시하신 나라)에서 1위 또는 말씀하신 10위내 랭크된 곡을 올립니다. 해당곡들의 글로벌 차트도 올려봅니다.
일단 콜롬비아 출신의 Juanes가 2007년 히트시킨 "Me Enamora"입니다.
호주,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에서 1위, 일본에서도 싱글 9위에 올랐죠.
http://en.wikipedia.org/wiki/Me_Enamora
http://www.youtube.com/watch?v=voxgN3Dhjuo&ob=av2e
다음은 벨기에 출신의 Stromae가 2009년 히트시킨 "Alors on danse"입니다.
이탈리아와 독일, 오스트리아, 불가리아(키릴문자) 등에서 1위, 땅넓은 러시아에서도 2위에 올랐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Alors_on_danse
http://www.youtube.com/watch?v=GJCQDd4vYjg
마지막으로 콜롬비아 출신 라틴 댄스의 여왕인 Shakira의 2005년 히트곡
"La Tortura"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La_Tortura
http://www.youtube.com/watch?v=pf-_V2BcHb4&ob=av2n
샤키라의 또 다른 노래인 Waka Waka도 비영어권 노래도 분류되고 있고 "Será, Será" 도 다국어 버전으로 히트된 곡으로 "La Tortura"와 비슷하게 최소 10여국 이상에서 히트했죠.
그 외 Carlos Baute, Zucchero, Sergio Mendes, Enrique Iglesias 등 10여개국은 아니더라도 다수의 나라에서 히트한 사람들 많습니다.
멀리가지 않고 wiki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일환님이 제시한 영미, 특히 가장 권위있다는 미국 빌보드 차트의 1위곡과도 비교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인 연도별(2005-현재) 1위에 가장 오래 머문곡들과 글로벌 위상을 캡쳐한 그림으로 직접 비교합니다. 별로 뒤질 게 없다는 사실을 알겁니다.
물론 양적인 면에서는 영미권 가요에 뒤지지만 1위가 아닌 개별국 차트의 10위 뒤져보면 사례는 많습니다.
영어권 사례로 미국 빌보드차트(제안하신 연도에 따라)
2005년 10주연속 1위곡 Kanye West Gold Digger
2006년 7주연속 1위 저스틴 팀버레이크 Sexy Break
2007년 7주연속 1위 비욘세 irreplaceable
2009년 Kesha Tik Tok
2008년 Flo rida Low
그런데 어제 제 글 마지막 이후에 임의로 추가하신 일환님 글과 오늘 글을 보니 뭔가 오해가 좀 있군요. 전 일단 일환님과 동의한(제가 복사한 검은색 일환님 글) 내용에 따라 3가지를 올립니다. 그러나 어제의 글을 모두 살펴보세요.
일환님의 임의 변경 추가 내용에 대해
용재
언어권에 따라 거대한 시장이 형성되어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미국의 거의 속국에 불과하니 영어가 전부인줄 아는거죠. 스페인어권, 포르투갈언어권, 키릴언어, 아랍, 프랑스어 등 권역에 따라 시장이 완전 갈리죠. 문제는 이런 영역권을 넘는 글로벌 히트곡이 있다는거죠.
일환님,
세계의 언어권을 넘나들었던 글로벌 히트곡
3곡만 말씀해주세요. 그럼 그냥 게임 끝난다니까요. 자꾸 딴소리 하실 필요도 없어요.
일환님,
조건을 걸죠, 허접하게 차트 100위 이러면 곤란하니까요.
각나라 메인 차트 10위권 안에 들었던 노래이고, 영어로 된 노래는 아니어야 합니다.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루투칼, 그리스,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뭐 이 정도만 하죠,
제 글에서 보시 듯 “영역권을 넘는” 글로벌 히트곡이 있다고 했지 모든 영역권에 히트된 그런 곡이 있다는 말은 절대 아니죠. 일환님도 “세계의 언어권을 넘나들었던 글로벌 히트곡” 3곡 말씀하셨고. 언급하신 나라(영역) 중 2곳이상에서 1위에 오른 경우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제 마지막글 이후의 일환님의 글을 보니 그 전과 바뀌어서
“메인 싱글 차트 기준으로 열거된 나라의 차트에 모두 10위권 이내에 올랐던 곡”으로 바뀌었네요. 글의 변화를 잘 살펴주세요.
제가 볼 때 제 동의없이 글을 바꾼 마지막 조건을 충족할 곡의 추적은 거의 불가능입니다.
일환님의 요지는 영어로 된 곡말고는 그런 글로벌 히트곡이 없다는 것이고, 바꾸어 말하면 영어로 된 것은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루투칼, 그리스,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등 굳이 선정한 10나라 차트 모두 10위권에 오른 곡이 있다는 것이죠. 그게 없다면 일환님이 정의한 글로벌의 의미도 없겠죠?
제 마지막글(일환님 조건을 복사한) 이후에 추가로 변경한 조건을 제가 존중할 이유는 없지만 어제 댓글다느라 수고하신 우리 일환님을 위해 그리고 재미를 위해 일환님 조건대로 계속해보죠.
단 과연 일환님 기준에 맞는 글로벌 히트곡이 과연 지구상에 존재했는 지 스스로 3곡만 제시해주세요. 제 검색에서는 없습니다.
비영어권 노래는 제가 검색했으니 이제 찾을 필요가 없고, 말씀하신 2005년 이후 제안하신 영어(영,미)로 된 것 3곡만 제시해주세요. 전 세계 모든 나라까지 필요없고, 일환님이 스스로 제시하신 아래 조건을 충족하는 곡을 제시해주세요.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루투칼, 그리스,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차트 모두 10위권에 오른 곡“ 으로 영어로 된 곡.
포루투갈, 그리스도 통계가 허술한데 사우디 차트라,, 일환님이 함 찾아보시죠? 지구상에 굴러다니는 대중음악이든 모차르트든 바하든 일환님 조건을 충족하는 게 과연 있는 지?
댓글 중에 감정상하신 분이 있더라도 객관적으로 표를 보시고 평가해주세요.
제가 제시한 3곡이 과연 글로벌하지 않은지?
제가 앞서 제시한 비영어 사용 히트곡 3곡은 적어도 10개 이상의 나라에서 1위를 하거나 상위 10위내에 랭크된 곡들입니다. 영어권 어느 노래와 비교해도 객관적으로 차트상 손색은 절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