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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클에 여러 개의 사용 후기가 있는 줄로 압니다. 중고품으로 구입한다고 할 때, 두 모델의 비교라면 당연히 판테온 아닌가요?

김경모님 감사합니다 판테온에 후한 점수주셨군요

김경모님 덕분에 판테온 /판테온 마크2/ 마크2,5까지 소중한 사용기 잘 읽어보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판테온 2만 사용해보고 2.5는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만<br />
진공관과 tr의 중간쯤 가는 성향을 느끼시려면 판테온을 선택하셔도 되지만<br />
진공관의 느낌을 제대로 느끼려면 다른 앰프를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겁니다.<br />
판테온의 소리가 나쁘다는건 아니구요 ^^;;

저는 판테온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꾸준한 버전업을 하면서 완성도가 괜찮은 앰프가 되지 않았나 <br />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성환님의 말씀 이해가됩니다 혹시 판테온 출력관은 kt88 아님 el34 둘중 어느종류의것을 써보셨나요? 욕심이지만 나름 섬세하면서도 힘있고 껄쭉한 진공관이 나왔으면합니다 정답같으신 답변 감사합니다

김홍기님 반갑습니다 장터에 자주들려 성함이 잘 기억납니다 열정도 대단하시고 많은 종류의 앰프를 섭렵하신 경험을 토대로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출력관은 el34와 텅솔6550복각을 사용했었습니다.<br />
el34는 사용시에 중고역이 아름다워지고 텅솔은 힘있고 중도적인 소리가 나더군요.<br />
매칭 스피커로 atc12 마이크로유토피아 atc35를 사용했었는데 사람마다 구동력에 대한 느낌이 달라 그런지<br />
마크 23.5나 여타 강력한 tr앰프에서 느껴지는 돌덩이로 찍는듯한 저음은 안 느껴지더군요.<br />
텅솔을 더 많이 사용했었는데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어느 한쪽에

녜에~,, 사실 kt88보다는 6550관 사용기가 정말 궁금했었거든요 정말 많은 도움 감사드립니다

외형도 고려하셔야죠^^ 첨에는 괜찮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보면서 짜증^^이 나는게 문제더군요. 판테온이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국산이 외산에 비해 외관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구요.

외적인면에서도 적지않은 고민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디자인이라는것이 비용과 직결되지만 이승훈님의 말씀같이 외관이 떨어진다는게 사실이거든요 조금 외관이 좋아진다고 생각하면 값이 하이엔드?쪽으로 오르니... 이승훈님 즐거운저녁시간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