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쯤 전에 AV 셋을 구성해 놓고 지금까지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음악 DVD를 가끔 돌려보고요,
한달에 두세번 영화 DVD를 대여점에서 빌려서 보는 정도입니다.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을 먼저 소개해 보면
DVDP: 소니 NS-700V
AV Decoder: 아르스노바 (오XXX드림 공제품)
앰프: 포논2000프리+CF2001MK2파워(오XXX드림 공제품, 프론트),
HTM-1*3(오XXX드림 공제품, 브릿지 모드로 센터1, 리어2)
스피커: NHT 1.5i(프론트), NHT super-zero(리어), NHT audiocenter1(센터),
NHT sub-1(active 우퍼)
이렇게 됩니다.
얼마전까지 사용했던 TV가 32인치 뽈록이(아남 브라운관)였습니다.
장고 끝에 47인치 LG LCD (47LY3DR: Full HD, HDMI 1.2 지원) 로 바꿨지요.
여기서 또 고민이 되더군요.
TV는 쌤삥인데, 나머지 것들은 구석기 시대 것들이니...
좀 바꿔 줘야 겠네 라고요.
그럼... 뭐 부터 바꿔야 할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목표가 있어야 겠지요. 그래서 현재 갖고 있는 불만을 좀 적어 보면...
- TV가 Full HD를 지원하고 HDMI 단자도 있으니, 좀더 좋은 화질로 DVD도 보고,
또 요즘 블루레이인가 하는 머시기두 좀 봤으면 좋겠더군요.
- 위 시스템 뒷면을 보면...머리에 쥐 납니다. 몽땅 다 분리형이다 보니,
케이블들이 무지하게 난삽하고, 기기두 많고 그렇습니다.
좀 단촐하게 하면서도 음질에서 큰 손해를 안봤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이런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있는데,
현재까지 정리된 제 생각은
- 소스 플레이어로 PS3를 구매한다.
- 똘똘한 차세대 포맷을 지원하는 AV 리시버(?)를 구매한다.
입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 PS3 구매가 과연 최선인가?
- HIFI 용 시스템은 별도로 있습니다. DVD와 블루레이를
보는 용도로서 똘똘한 AV 리시버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 기타,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주의 할점은 무엇인가?
경험 있으신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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