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질문을 올렸는데 마지막 질문을 올리고 시스템 구축후 한동안 음악막 듣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스피커를 구매하기 위해 예산을 300-350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대하는 분도 많겠지만 어떻게 하다 보니 스피커와 앰프 비율을 맞추지 못하고 현재 있는 앰프로 스피커에 올인해보기로 했습니다.

avi,프라이메어,자디스등등 생각해보았지만 구매하기도 어렵고 일단은 스피커에 비중을 더 두었습니다.



조금은 잡식성이나 주로 피아노나 깨끗한 보컬(째즈보컬)을 좋아해서 중고음이 좋은 스피커를 생각하고 있고, 가끔씩은 박력있는 저음도 듣고 싶기도 합니다.

여러 글들을 보고 정리하면 저는 현대적인 성향의 음장감이 넓고, 배경이 깨끗하면서 중고음이 질감있는 그런 소리를 원하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몇번의 바꿈질을 할 수 밖에 없고 또 여러 기기들을 경험하고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방이다 보니 들이기도 힘들고 내치기도 힘들 수 밖에 없는데 따라서 장터에 내놓으면 쉽게 거래 되는 것들(따라서 톨보이나 대형기보다 북샐프가 낫다는 생가도 있음)이었으면 합니다.



현재 스피커는 Ar4x/레가아라, 앰프는 두순v8i/피셔400t/파이오니아 c73/m73, cdp는 micromega stage 1/필립스 950을 쓰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스피커는 프로악이나 atc, 비엔나 어쿠스틱등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게 좋을 까요?





그동안 댓들 달아 주신 고수님들 너무 고맙구요, 마지막 정리를 할 수 있게 콕콕 찝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