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들은 얘기로는 리시버나 영상장비쪽은 가격 하락이 많으니 그걸 각오하고 사야 되지만....
스피커는 가격하락이 적으니 좀 비싼걸 사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홈시어터를 꾸미려고 5년전에 사서 서브로 듣다가 나중에 쓸려고 고이고이 모셔놓은 스피커를 꺼냈습니다.
그 당시 110만원 정도 준걸로 기억합니다.
110만원짜리 스피커라 요즘 중고로 나오는 40~50만원짜리보단 훨씬 좋을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방금 호기심에 중고가를 알아보려고 모델명을 치니까...........헉 아직 새걸 파네요...
그런데, 가격이 30만원...-_-
중고는 뭐 20만원도 안할듯하네요....
저가형 (보급형) 이라 그런지 몰라도 스피커 가격 하락이 리시버나 영상장비 못지 않네요...
아래가 모델명과 사진입니다.
야모 E350 + E3 SUR + E3 CEN + E3 SUB
추신) 그런데, 리시버나 영상기기는 발전하는게 보이는데..........스피커도 이렇게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존 모델을 압도해버리나요 ?
그렇다면 요즘 200만원짜리 스피커 세트를 구입하면 예전 5백만원 이상의 스피커 성능을 낸다는 얘기인데....
괜히 이렇게 싸구려 스피커가 되어버리니..........좀 더 비싼걸 지르고 싶어지는 지름신이....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