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를 하다보면.. 참 재밌는 일이 많습니다...
뽐뿌가 통한다는 것이죠.. 오디오 경력이 어떻든. 온라인에서 말빨이 있는 사람들의 말은 통한다는 것입니다.. 객관성이 결여가 되든 안되든.. ..
한동안.. 와싸다에서 무지 뽐뿌하던.. 기기가.. 다른 장터에서 가격 가지고 얻어터지는 것을 보고.. 참 웃긴다는 생각이 듭니다..
판매자는.. 뽐뿌에 속아서 비싸게 구입해서 하는 수 없이 비싸게 내놓은 것인지 아님.. 처음부터 뽐뿌에 동참을 한 거인지 몰라도요..
오디오 제작자도. 교묘하게 이런 뽐뿌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누구라고 말은 못하지만요.. 최근에는.. 외국에서 4천불 언저리 그것도 최근 하두 한국에서.. 뽐뿌질을 해서 외국 경매가도 덩달아 올랐지만... 하여간 가격상승이 되어서 4천불대가 된 빈티지가.. 한국에만 들어오면.. 천만원을 호가하는 것도 있지요.. 이미 초기에 뽐뿌질을 한사람은. 상급 모델까지.. 거의 20여대 이상을 팔아치워 버렸고. 지금은 끝물에서만.. 허덕거리는 것이 보입니다. 하두.. 한국인들이 겁없이 덤비니까. 똑같은 물건이 동시에 영국런던에서 1500파운드에 나오고.. 그리고 동시에 뉴욕에서.. 5천불에 팔리고.. 참나.... 대서양을 왔다 갔다 하면서. 국제사기를 치는 넘까지. 생기고..
자기가 팔아먹고 싶다고.. 또는. 이익을 남기고 싶다고.. 특정메이커를 너무 뽐뿌하지 맙시다... 거 순진한 사람들은 당합니다... 백만원짜리 물건 수백만원 사 가지고 도저히 팔 수 없으니까. 평생 안고 간다는 말이나 나오고....
빈티지도 오르는 것만 올라요.. 대부분 평생 갖고 있어봐야.. 돈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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