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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변합니다만.. 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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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차원이라면... 이것저것 해볼 수 있지만.. 획기적으로 음질이 좋은 매트라면. 당연히.. 매트값 얼마한다고 하나로 통일이 되겠지요...

고무매트는 정전기방지 LP보호기능을 꼽을수 있겠지요.<br />
고무매트에 의한 음질변화는 있을수 있겠으나 스테빌라이저를 사용하시는것이 더 효과적이겁니다.

펠트/코르크/가죽/고무/아크릴/카본... 기타등등 뭐 만들어 써 볼 수 있는 종류는 다 있는것 같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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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깔아보고 맘에 드는것 쓰시면 될 듯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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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으로 음질 좋다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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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LP12 라 기본 펠트매트 씁니다.

기계적인 계측에 의한 성능은 현재까지로는 아크릴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와있습니다.<br />
(클리어오디오사에서 테스트)<br />
제 경험으로는 음질을 떠나서 코르크가 심리적으로 가장 안정적이더군요~

진동방지용 기기 받침대를 그리고 플래터를 두툼한 아크릴로 만드는 이유가 다 있겠지요.<br />
스피커통을 MDF로 만드는 것이 단지 수급의 월활함만이 아니겠지요~<br />
몇해전에 하클에서 팔던 구름이라는 제품이 생각나네요. 아크릴 재질에 둥실둥실 떠다니는 구름~~ ㅎㅎ

아침에 들어와 봤습니다. 여러 의견들 고맙습니다. 재질에 따라 일장일단 있다는 말씀과 절대적으로 좋은 재질은 없다는 결론이네요. 고견들 감사합니다.

플레터의 재질이 반드시 아크릴이 우수하는 것만은 아닐 겁니다. 클리어 오디오에서 예전에 새로 개발한 카드리지가 당시로서는 최고의 신기술이고, 또한 레코드의 골에 가장 밀착하여 가장 많은 정보를 읽을 수 있다고 하였으나, 소비자 시장에서는 외면 당하였지요, 오히려 오늘날에 골동품같은 PE와 듀얼 제품이 인기있는 것은, 다이나믹 발란스의 암과 플레터의 재질이었을 겁니다. 즉 단순히 알미늄 재질이 아니라 합금으로 제작하여 공진을 최소화한 기술이겠지요

매트로는 가죽, 혹은 코르크 어떤 사람은 유리를 사용하기도 하더군요, 본인이 심리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스테빌라이저는 아이들러 방식에 사용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벨트드라이브 방식의 베이스가 출렁이는 제품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였을 경우, 배경이 정숙하여 진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개방감이 조금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판이 아주 약간이라도 휘어져 있을 경우, 바늘과의 접촉면에서 차이가 나서 발생하는 현상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