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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앰프를 뭘로 쓰시는지요...??

덩치크고 비싼 톨보이는 어떤 녀석인가요?

d15와 비슷한 소리인가요?

앰프는 야마하 A-S1000 사용합니다.<br />
전 원래 앰프에는 그리 큰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br />
많은 앰프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49406;에 제 앰프 들고 가서 다른 앰프들과 비교해 보곤 했는데..<br />
의미 있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막귀 인가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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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들인 톨보이는 PMC OB1i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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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때 1SC와 D15를 동시에 운용한적 있었는데요.

저는 1sc 취향이 아닌듯 합니다. <br />
저역의 깊이도 모자르고 아쉬움이 있는데. 사실 1sc뿐만아니라. 북쉘프로는 만족이 되지 못해서이겠지요.<br />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br />

조영호님 한가지만 더 문의 드려봅니다 <br />
현재 fb1을 서브로 사용 중입니다 pmc는 청음 한거 빼고 처음 운용중인데 ob시리즈에도 관심이 가네요 <br />
fb1은 금속트위터 인데 최근 pmc의 경향과 차이가 많은지... 혹시 아시나요?<br />
ob1i의 경우 프로악중형기 (28,38)와 는 좀 경향이 다를까요? 공간은 어느 정도나 필요 할까요?<br />
pmc는 제가 느끼기엔 발낄질이 좋은 모범생 같습니다 ob1i 자

저도 PMC는 처음 입니다.<br />
OB1i과 1SC를 맞대놓고 비교한다는건 좀 격이 맞지 않지만..<br />
의외로 성향이 비슷합니다.<br />
1SC와 D15가 같은 프로악에서 나온 제품인데도 성향이 다소 달랐다면 1SC와 OB1i는 며칠 안되었지만 짧은 기간동안 느낀 점은 상당히 비슷한 성향이라 느껴 집니다... 1SC가 좀 더 소리가 밝은 느낌이긴 하지만 한쪽만 듣다 보면 이게 1SC인지 OB1i인지 순간적으로 헷갈릴 때도있

OB1i가 공간을 많이 필요로 하는것 같진 않습니다.<br />
제 방이 5평정되 되는데요...벙벙거리거나 풀어지는 느낌은 없습니다..<br />
1SC도 제 방 정도는 잘 울려 주네요...<br />
사람마다 저역을 느끼는 정도가 다른가 봅니다..<br />
저는 1SC 정도의 저역도 꽤 괜찮다고 느끼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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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C 3년 동안 쓸때는 잘 몰랐었는데...<br />
돌아온 옛 친구의 가치를 새삼 깨닫고.. 조

답변 감사 드립니다 스피커는 보통 2~3년은 지나야 본래의 소리가 난다니깐 기다려 보시는게 좋을 듯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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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6개월 정도는 꾸준히 틀어야 제 소리가 나오는 듯합니다

예 d15와 비슷한소리입니다..<br />

프로악이나 PMC나 모두 출중한 스피커들을 사용하시네요.<br />
현재 사용중이신 앰프가 어떤 지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OB1i보다는 1SC에 더 잘 맞는가 봅니다. PMC는 모니터성향이 강해서 앰프의 성능에 따른 소리의 차이가 큽니다. 제대로 울려주는 OB1i이라면 1SC옆에서 쫄고 있지는 않겠지요. ^^;

스피커를 나란히 두조를 놓고 운용하면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은것 같습니다. <br />
자꾸 비교하게 되고.. 서로 단점들만 들춰 내게 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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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1i에 맞는 앰프가 어떤것이 있을까요? <br />
재미삼아 한번 매칭시켜 보고 싶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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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심리 저변에 "이정도는 차이가 느껴져야해"라는 기저 심리가 있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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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성향이 다른 스피커를 두조 운영 하는 것도 좋을텐데 프로악이나 pmc나 비슷한 성향인듯 해서요 <br />
음악적인 성향 한조와 오디오적인 성향 한조를 병용 하시는 건 좋을 듯합니다

프로악 1sc 독주곡은 2.5보다 좋았던기억있습니다 기회되시면 진공관 el34나 아큐페이즈 한번써보식ㄹ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