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짱박힌 김현석이라구 합니다.

와싸다 들락거린것두 벌써 한 8년은 된거 같은데...오됴질은 한 10년 한거 같구요.

근데 더이상 AV에 관심이 가질 않는군여.

처음에 싸구려 DVDP와 2채널 앰프로 시작한 AV!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래서 AV가 시작되더군요.그 놈의 감동땜에!



어떤 기기를 바꾸어 댔는지 이제는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98년인가 99년인가 이름모를 중국산 DVDP로 시작해서 Pioneer525 535 533 636 737 838 755 755Ai 다시 838 755! 물론 그중간에 이름모를 삼성 과 LG 또....

소니 NS-700,900. 파이오냐 DVD recorder등등 한 열번정도 되는것 간군요.

전부 옆그레이드지만 838이 젤 좋았던것 같습니다.



앰프는 어떠한가 돌이켜보면 역시 옆그레이드!!

야마하 496, 인켈 6010? 야마하596 소니1080, 야마하 3090, 셔우드 9080, 아스노바 + 펜타, 데논2801,2802, 3802 다시 야마하 AX-1, 데논A1D, A11SR, 다시 야마하 AX-1, 또 데논 A1SE...어이그 지금 정리하면서 생각해 보니 정확히 순서가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겐네요. 물론 기억에 남는 인상을 준건 역시 인켈9080, 야마하3090, AX-1

그리고 데논 A1D와 A11SR,A1SE정도네요. 하지만....가장 멋졌던 앰프는 아이러니 하게도 싸구려?? 야마하496 이네요. 그 밀려오는 감동~~~

그 감동을 다시 찾으려구 별짓 다해봐도 절대로 오지 않네요. 플래그쉽 모델들 조차도요.





스피커는 사실 별루 많이 바꾸지 않았네요.

원래 신혼때 있던 롯데톨보이세트 5채녈로 시작해서, 야모 x780프론트, 야모670, 미션771, 780, 782 다시 야모 872?? 미션 783(모두 좌측이었던...ㅎㅎ), JBL4425, 다시 미션782, JBL4412A... 스피커는 별루 안바꾼줄 알았더니 역시 꽤나 옆그레이를 했네요!! 젤 좋았던건 물론 4425와 4412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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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사실 감동같은것은 이제 없습니다.

그냥 장비를써본다는 재미만있지.....영화볼때는 다 거기서 거기!!!

그래서 이제 정말 때쳐칩니다. 고생고생해서 시간과 돈만들구..밀려오는건 짜증뿐!

이젠 정말 AV안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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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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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하이파이를 좀 해볼려구요.

죄송합니다. 답답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