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와싸다 게시판에 누군가가 글을 올리셨더군요..
정말 소리를 제대로 찾으려면 빈티지를 구하라..과거에는 기업들이 이윤보다는 정말 소리를 추구하는 기업정신이 있었다 ...
그런데 빈티지 오디오 라면 적어도 80년대 이전의 제품일것같은데 이 제품들 적어도 전해콘덴서정도는 갈아줘야 되는것 아닌가요? 아니면 그대로 손대지 않고 들으십니까?
제가 궁금한 것은
첫째 손대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오리지날의 소리를 지키기 위해서.
둘째 적어도 몇몇 노후 부품은 갈아줘야 한다...
여기서 첫번째 경우에 기계적으로 수십년이 지난 모델이 오리지널의 소리를 울려 주나요? 에이징에 의한 소리변화는 제끼구요..
두번째 경우에는 어떻게덩 소리의 변화가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모든 부품들이 고유의 임피던스가 있어서 동일 스팩으로 교환해도 소리는 반드시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잇는 빈티지의 소리는 그 당시의 아름 다운 제 음을 내어 준다고 볼 수가 있습니까? 없다면 수집의 목적이 아니라 정말 그 당시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 라면 빈티지 구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하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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