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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KEF 104/2를 쓸 때 애들이 넘어트리지는 않던데...<br />
아주 장난꾸러기들이 두 손으로 힘껏 밀면 안 넘어갈 것들은 <br />
큰 괘짝이나 예전 JBL 가로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br />
탄노이 괘짝들...뭐 이런 게 생각나네요..<br />
근데 결국 교육이 제일 중요하다는...엄하게 말해두고<br />
근처에만 가도 큰소리로 주의를 주면 애들이 얼씬도 안 합니다.<br />

거실에 시스템이잇다면 잘모르겟지만 방에 잇슬경우엔 전 뒤면을 전부 벽돌로막앗슴니다<br />

알텍 A-5 *^^*

출근할적에 오디오방문을 잠궈 놓으세요.<br />
안 넘어지면 뭐하나요 유닛,인클로져 다 망쳐놓는데 <br />
별도의 오디오방이 없이 거실에서 하신다면 보스301 브라켓 신공이 가장 안전합니다.

할수없이 그냥 조심시키는것이 정답 아닐까요 윗분들 말씀처럼...<br />
송준영님 말씀대로 밀어도 안넘어가면 빵꾸나줘~ 밀어도 괜찮은 스피커는 없다 봅니다<br />
전 천개천에서 철망 구입해서 작업한적도 있습니다만<br />
28개월 된 우리 아들 계속 주입식 교육을 시키니 좀 알아먹던데요<br />

금잔디 카이로스...<br />
일단 무거우니 3살 이하의 아이가 밀면 절대 안움직입니다.<br />
스파이크를 단단히 고정했다는 가정 하에...<br />
금잔디 카이로스 괜찮습니다만.. 기왕이면 카이로스TW로 하세요.<br />
소리의 수준 차이가 꽤 납니다.<br />

알텍 A-5는 우퍼가 딱 보기에도 다트판 같지 않나요??? ^^<br />
<br />
저도 우퍼 콘지를 젓가락으로 쑤셔보니까.. "뽀각!! 뽀각!!" 하는 소리가 아주 흥미롭더군요.

크립시 라스칼라 좋습니다.<br />
유닛을 손으로 찌르기도 불가능합니다.<br />
단점이라면 <br />
스피커 가까이 가면 오히려 아기가 다칠우려가 있습니다.

이종남님 말씀에 동의합니다ㅎㅎ <br />
어린아이들은 얼마나 더 재밌어 보일까요.<br />
전 어렸을때 우퍼를 빼서 자석으로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ㅎㅎ<br />
지금 생각하면 끔찍합니다만 ㅎㅎ

카이로스 같은 스픽을 넘어 뜨리려면 적어도 유치원은 졸업해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아빠에 대한 분노가 가득한 상태에서... ㅎㅎㅎ

콘지를 다 눌러놓고 --- 볼록 튀어나온부분이 좋아 보였나봅니다---<br />
이게 더문제이지요 <br />
윗분 말씀대로 방안으로 밀어넣고 잠그시는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