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관련 책을 읽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얼마전 풍월당 박종호씨의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1,2,3를 질렀지요.
만족하며 보고 있습니다.
예전의 오디오매니아 바이블보다는 만족감이 큽니다.

황준씨 책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역시 책으로까지 바꿈질이나 기기에 대한 글을 읽는것보다는 음악 그 자체에 대한 것을 읽는것이 더 재미가 나더군요.

오늘도 가열차게 질렀습니다.
레코딩역사와 그 뒷이야기를 담은 [클래식,그 은밀한 삶과 치욕스런 죽음]
이건 원제는 좀 다른데.. 이 제목은 잘 안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불멸의 100대 음반과 20대 똥반이 궁금하기도 해서요 ㅋㅋ

그리고 [푸르트뱅글러]
이 아자씨는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책이 좀 비싸더군요.
근데 이번에 해당 출판사 이벤트 기간이라 50퍼센트 할인을..
바로 겟츄.

그리고 아직 난 애니와 게임과 동심에 마음을 완전 놓고 오지 않았다는것을 증명하듯
[픽사이야기]를 질렀습니다.
픽사는 예전에 ebs다큐도 그렇고 일요일날 여친과 함께 토이 스토리3를 본뒤 여운이 많이 남아서 질럿지요.

오늘 저녁 배송되겠네요.
간만에 독서좀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