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 모드에 빠졌습니다
직접 들어보고 방출하는게 정답이겠지만 아는 길도 물어 간다는데...
이승면
2010-02-10
12:01:22
58.141. .11
오디오리서치와 더불에 프로악에 가장 어울리는 앰프가 매킨토시입니다.
프로악의 단점을 많이 상쇄시켜주고 장점을 더욱 배가시켜줍니다.
저는 예전부터 매킨토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프로악을 한번사용해보실것을 추천드리곤 했습니다.
좋아하시는 음악성향을보니 더욱 프로악이 좋을것 같습니다.
김창석
2010-02-10
14:58:10
211.32. .147
메킨에 서브로 프로악 사용중 입니다.
상당히 차분 합니다.
생각보다 앰프 고출력을 원하면서 엠프의 등급에 따른 소리 변화도 심합니다.
현제 mc500에 물려서 서브로 간혹 듣습니다만.
mc7300일때 소리와 mc 500 일때 소리 차이도 심하드군요.
7300일때는 조금 날리드만 500을 물렷드니 차분하면서 고급스런 소리 나옴니다.
김동근
2010-02-11
11:40:20
58.120. .5
매킨 앰프는 대체로 고출력이면서 댐핑계수를 30~40 정도로
낮게 만들었기 때문에 15인치급의 대구경 보다는 12인치 이내
소구경의 가벼운 유니트가 상성이 좋습니다.
그럴 경우 넉넉한 저역과 빠른 스피드가 동시에 살아납니다.
대구경일 경우 저역잡기와 느린 스피드에서 매칭 실패의 예를 많이 보았습니다.
예로부터 매킨과 JBL의 조합이 좋을 거라고 막연한 기대를 하지만
실제로는 실패의 경우가 많습니다.
JBL의 인기모델 L65나 4344등의 경우 크고 무거운 우퍼와 앰프의 낮은 댐핑으로 인해
저역 통제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지요.
반대로 구경이 작은 유닛을 채용한 프로악과는 매칭이 대단히 좋다는 것을 써보면서 느낄수 있지요.
특히 프로악 D28의 경우는 초저역 20Hz까지를 끌어내는 뚝 떨어지는 저역에다
조임과 펼쳐짐에서 적절히 힘과 스피드를 겸비하여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실력을 갖고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매킨에 프로악을 쓰면서부터 기기에 대한 방황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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