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내장형디코더가 포함된 5.1채널 일체형스피커를 구입했습니다.

처음 5.1로 입문하는지라 20만원대 제품을 구해했고 테스트중에 있는데

소리가 정말 빵빵하니 좋더군요^^;



5.1 테스트 음성으로 좌우 프런트, 센터, 좌우 리어, 우퍼 모두 잘 나오는지 확인했고

영화를 보는데.. 간혹 소리가 작게 나오거나 않나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니 보통 일반 AC3로 인코딩된(2채널) 영화를 보는데(700메가 립버전)

조용히 말할땐 소리가 조용히 작아지는데 액션이나 그런 장면에서는

소리가 커지더군요.



검색을 해봤는데 이 상황은 원래 5.1이 액션 등의 장면에서는 소리가 커진다는것 같던데 맞나요?



사실 위에 문제보다 더욱 중요하고 궁금한건

5.1 스피커로 영화를 보는데 소리가 묻혀서 않나오는 소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광케이블로 스피커와 컴퓨터를 패스쓰루로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5.1 스피커로 영화를 보고나서 다른 컴퓨터로 2채널 일반 스피커로 소리를 들으니

몇몇 장면에서 나오는 소리가(안개끼는 소리나 약한 배경음, 비소리 등)

5.1스피커에서 소리가 않나오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비소리가 계속적으로 않나오는게 아니라 어떤 부분에서 비소리가

않들린다고 할까요??



이런 현상은 왜 그런가요?

지금 아직 스피커 테스트를 다 못하고 내일 해봐야 알겠지만..

2채널 영화를 패스쓰루로 광출력해서 5.1로 가상으로 잡아 즉 돌비프로로직2를

사용해서 들을시 이런 현상이 있나요?



2채널 영화말고 5.1로 영화를 봤을때는 소리가 다 제대로 나왔거든요.



그리고 희안한게 방금 컴퓨터와 5.1스피커를 연결해서 않듣고

컴퓨터와 TV를 연결 그리고 TV의 광출력으로 5.1스피커와 연결해서 들으니

음분리는 정확히 않되지만 컴퓨터와 5.1을 바로 연결시 않들렸던 소리나

미세한 소리가 TV의 광출력으로 들으니 잘 나오는군요.



이런 현상의 이유를 모르겠네요 ㅠㅠ



이제 곧 립이 아닌 정식 DVD로 테스트도 해야겠지만 무엇이 문제일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