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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역을 잘 제어해주고 고역의 트랜지언트 특성이 좋은 앰프가 스피디하게 들립니다.<br />
제가 들어본 앰프중에선 골드문트,코드나 크릭이 그런 성향이더군요.<br />

아 저도 저역통제가 잘되면 그렇다고는 들었었는데.. 생각보다 느낌이 강렬해서요 ㅋ<br />
그럼 앰프자체는 문제가 없는거겠네요?

보통 저역을 잘 제어해주고 고역의 트랜지언트 특성이 좋은 앰프가 스피디하게 들립니다. <br />
제가 들어본 앰프중에선 골드문트,코드나 크릭이 그런 성향이더군요. (2)

진공관 쓰다가 TR 프리 쓰면 그런느낌 나더라고요. 머 모든 프리에 일반화 할수는 없지만 빠르게 느껴지는게 음악적으로 나쁜 것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위에분 말씀은 맞는 말인데... 음악의 스피드가 그정도로 빠르게 느껴진다면 단지 앰프탓만은 아닌것 같은데요. <br />
정말로 앰프의 반응이 빨라서라면 주훈님의 귀가 엄청 좋으신겁니다. ㅎ<br />
근데 쓰레숄드 모델 어떤걸 구입하셨나요? 원래 쓰레숄드가 그렇게 스피디한 앰프는 아닌데요.<br />
참고로 저는 3.9e랑 4e, 450e를 들어봤습니다.

답변주신 준영님, 일철님,승현님, 남갑님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br />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듯 한거 같네요. ㅎㅎㅎ

소리의 빠르기... 스피커에서도 그러한 특성이 감지될 수 있는것 같더군요.<br />
우퍼를 제어하는 능력을 앰프에서만 찾을것이 아니라 스피커 자체의 특성에도 일부 염두를 한다면 깊은 저음을 내면서 스피드는 아쉬운 TL~ 시리즈가 있었고 타이트하지만 깊은 저음을 표현하는데에 한계가 있는 스피커도 있었고요.<br />
어차피 소리는 소스와 앰프와 스피커... 그리고 공간까지 고려해야 하는 것이므로 변수는 너무나 많겠지요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