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도없고 너무 한가하네요..



잡담이지만 오디오의 슈퍼울트라 초고수 국내에도 많으시네요 '



제 주변에도 한두분 계시니까요 ㅎ



그분들 보면 어떻게 이럴수 있지? 하고 놀랄적이 많습니다 지금도 제 오디오에



대해서 불평불만하면 거기에 대한 해답을 척척 뽑아줍니다.. 전화 한통화로도요



그분들 사용하는 오디오보면 참.. 부품이 엄청납니다



이 앰프 만드는데 돈 얼마나 들었어요? 하고 여쭈면 음...!



제꺼보다 쌉니다ㅎ 앰프내부는 완전 화려한데 말이죠 스피커도 마찬가지구요..



사운드요? 크.. 말로는 표현못하죠.. 국내에서 알아주는 오디오고수도 들어보고는



경악을 하고 돌아갈 정도 랍니다



지금까지 그분 집에서 10번 정도 음악을 들어본것 같은데.. 제가 사용하는



오디오소리 보다 그분의 오디오소리 성향을 더 잘압니다



이분들 절대 신품은 안사더군요.. 정당한 중고든 명기든 중고품을 업어와



일단 한참 들어보고는 뚜껑을 엽니다.. 내부 튜닝하려고요 아님 첨부터 만들던가요



그럼 그 손본 기기는 또다른 명기가 됩니다 중고엑센트를 튜닝해서 람보르기니와



400미터 드레그시켜 이기게 하듯이 말이죠ㅎ



지금 저와 가까운 지인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더 웃긴건 이분도 스승이 있는데 그분집에 음악들으러 놀러가서 딱 한번



뵜었죠.. 근데 2년이 지난 요즘 알았어요 그때 딱 한번봤던 그형님의 스승이 국내



오디오명기를 만들었던 분이란걸요~~



또 그 명기를 제가 얼마전 중고로 업어왔습니다 ㅎ



그 제품을 만든 그 스승이 누군지는 자세한건 잘 안가르쳐 줍니다



그당시 저에게 앰프는 뭐쓰세요~ 하고 물어봐서 신세시스 시무스 씁니다~ 라고



얘기했더니 나중에 한번 가져와봐요 내가 손봐줄게요~ 전 정말 싫었죠..



그게 너무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