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연히 스테레오에 빠졌다가 이젠 5.1을 구성해서 집에서 듣고 있습니다.
근데, 며칠전 Bose 매장에 갔다가 5.1로 영화를 봤는데, 똑같은 영화인데 우리집에선 그느낌대로 들을 수 없는 것을 알고는 무척 실망을 했습니다. 아래 사양이 현재 집에 설치해 놓은 구성인데, 뭐가 잘 못 되었는지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Front : Bose 301 Series Ⅳ
Rear : 와피데일 Diamond 7.2
Center : 와피데일 Diamond CR
SubWoofer : Yamaha YST-SW105
Receiver : Denon AVR-1907
CD/DVD Player : Trupia DX-100
원래 Bose 301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추가로 와피데일과 야마하를 샀었습니다. 물론 리시버도 바뀌었고요. 그러다 보니 왠지 뭔가 안 맞는단 느낌이 들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Bose 매장에서 들었을 때 그 선명한 음질은 지금도 못 잊겠네요. 그래도 제가 갖고 있는 것이 그렇게 나쁜(?) 건 아닌 것 같은데... -_-;;
이상입니다. 고수님들의 매서운(?) 지적 부탁드립니다.
참, Audio Cable은 그냥 1만원짜리 광케이블을 사서 연결했고, 다만, Component Cable만은 영상이 중요하다 싶어 카나레 꺼로 4,5만원 정도 들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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