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1 듣고있습니다. 섬세한 소리까지 표현력이 아주 좋습니다. 마무리가 좋다고 할까요 또한 어두운 감이 있어서 더 고풍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클래식쪽이 많이 좋고 재즈도 상당히 괜찮네요 보컬도 괜찮으나 밝은 곡에는 <br />
잘 안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요즘 스피커의 밝고 해상력이 아주 좋은 오디오적 쾌감을 느낀다는 느낌보다 음악을 듣는다는 느낌이 강합니다.초보가 나드엠프와 이틀들은 느낌입니다..ㅡㅡ;;
스펜더가 월래 어두운 성향을 가지고 있으나 네임과 매칭하면 적당히 개선이 되며 은선계열의 케이블을 사용하면 좀 더 좋와지더군요...<br />
특히, pc-fi 하시는 분들은 dac의 성향도 많은 영향을 줌니다...<br />
참고로, 저는 리젠키드 분리형을 사용하는데 스펜더 bc2의 어두운 성향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br />
가을하늘의 청명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앰프 매칭에 따라 많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전 밀도감을 확 높여서 루이덱, 쿼드 앰프 쓰고 있습니다.<br />
스펜더 쓰면서 밝게 쓰긴 좀 이상해서... 앰프 들락날락하다가 결국 쿼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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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는 스피커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한없이 좋아하고 싫어 하는 사람은 한없이 싫어할 브랜드
구형 큰 것 중 몇개를 사용해 보았는데 스펜더 S100 과 B&W 매트릭스 801-3을 비교해 보면 <br />
스펜더의 장점은 통울림을 통한 소편성에 극대화 되어 있습니다. 그에 비해 대편성에서의 능력은 <br />
매트릭스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으네요 <br />
스펜더는 어두운 성향이라기 보다는 느려 터진 거북이 성향이 더 맞다고 <br />
보이구요. 제가 사용한 S100은 스캔스픽이 들어가 있어 고음이 어둡거나 탁하지 않습니다.
sp-100! 제 개인적 으로는 지긋지긋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br />
무게도 제법 나가지만 혼자 들기 애매모호 하게 생겨 이동중 고생이 심했던 기억과 앰프를 이것저것<br />
많이 물려 봤지만 어둡고 소극적인 소리에 지쳐 버렸던 추억이 있습니다.<br />
다시 한번 도전 하고 싶지만 가격이 너무 오르고 구하기가 쉽지 않아 포기 합니다.<br />
지금 생각 하면 현악기를 은은하게 아주 잘 재현해 주는 최고의 스피커가 아니었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