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전 4312B 만 사용해 보았는데,<br />
소리가 소란스럽고 저역은 단단한데 깊게 내려가지 않는, 거칠고 경질의 소리로 들었습니다.<br />
다시 들이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전 기억에 많이 남는 스피커이고... 지금 듣는 스피커가 워낙 상반된 성향인지라... 다음 바꿈질의 기준이 될 스소리 스타일에 참고 될 만한 구석이 많았습니다. 오디오를 하다느낀 것 중에 하나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이유가 있긴 있구나 라는 겁니다. 물론 모두를 만족시키는 건 없겠죠

저는 두번 들였는데 첫번째는 방 크기가 작아서 실패인듯해서 내쳤었고<br />
두번째는 방이 커졌는데도 그 특유의 거칠음은 사라지지 않더군요<br />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취향은 있나봅니다. 그 특유의 시원시원한 소리랄까 하는 그런것,,,<br />
작은 스피커로 크게 듣길 선호하는 저로서는 완전 반대의 스피커더군요.

전 구형 4312a를 한동안 썼었는데 우퍼싸이즈 12"에서 굉장한 저역이 나올꺼라고 생각했던것과는<br />
달리 중역이 좋았던 스픽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니터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4312a 에서 디제이들의<br />
나레이션 듣는건 상당히 좋았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저음이 약했던건 아니었고... 볼륨이 커질수록 <br />
진가가 나오면서도 한편으로는 들이대는 스타일이었던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오디오를 한 20년 했는데요..<br />
고수냐 아니냐를 떠나.. 오디아 매니아들이 기본적으로 JBL에 대한 향수가 있는것 같습니다.<br />
<br />
개인적으로 현재는 하이엔드 소리를 추구하고 있지만, 아주 고가격(?)으로 가지 않는다면 이도 단점이 있죠..<br />
매니아들이 대부분 오디오 세계를 접하게 된 동기가.. 기존 국산(인켈)에서 또 다른 세계가 아마도..!!.. 탄노이 JBL에서 시작하다보니 그렇지 않나 생각

JBL답게 대음량에 좋고..팝에 좋습니다.

얼마전에 JBL 4312D 새것을 며칠 듣다가 내쳤습니다. <br />
특별한 매력이 없다고 느껴서 입니다. <br />
중, 고음의 섬세함이나..그렇다고 저역의 뻥뻥 터져주는 시원함도 못 느꼈습니다. <br />
에이징이 안되서 그런 걸까요? <br />
저는 팝과 재즈, 블루스 음악을 많이 듣는데.. <br />
저 하고는 안맞던데요..오히려 예전에 듣던 4412가 저에게는 더 좋았습니다. <br />
<br />
그만한 북셀프

오디오입문할때 빈티지로 입문해서 <br />
AR이랑 JBL 왠만한거는 들어본것 같은데 <br />
4312는 솔직히 말하자면 거칠고 탁합니다. <br />
전형적인 싸구려 스피커 소리라 할수도 있는데 <br />
가격이 저렴한기기라 용서를 할만하지만 서브로라도 <br />
들이고 싶은 생각은 1%도 안드는 스피커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br />
까페나 그런데서 쓰기에는 괜찮합니다. <br />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요. 전 '시끄럽다'고 느꼈습니다.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네임밸류 부분도 일정부분 기여 했으리라 봅니다.

1980년대 중반에 나왔던 인켈 프로시리즈 중 PRO-10이 좋다는 것과 같은 맥락 아닐까요?<br />
지금도 PRO-10은 아주 좋습니다만... 가격대가 2배 이상 올라간다면 바로 깨갱이죠.<br />
즉.. 동급(가격면에서)에서는 조금 좋다.. 정도지 절대적인 성능에서 엄청 좋다거나 기준이 되진 않습니다.<br />
저는 JBL 저가형 명기라고 불렸던 L100, L112, 4312 모두 들어봤습니다만,<br />
중고가 하이퀄리티를

JBL 제품군들은 뻥 ( ? ) 뚤리기 전에는 매력을 느끼기 힘들구 뻥 뚤리기 전에는 고음도 거칠고<br />
<br />
투박합니다 일반 가정집 에서는 뻥 뚤리게 볼륨 올리기 힘들어서 제대로 에이징된 JBL 제품을<br />
<br />
찾기가 힘들죠........보통 ?개월에서 1년 정도 사용하시고 내치는 경우가 많은대 저같은 경우에는<br />
<br />
하루에 평균 3-5시간 듣는 편인대 .....뻥 뚤리는대 5년 정

4312 소리가 다소 경질이지요. 건조한 맛도 있구요. 저는 L-166 듣다 4312로 바꿨는데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소리 입자가 고운 166을 듣다 4312를 들으니 적응이 안 되더군요.

댓글을 읽어보니 명성만큼 성능이 못 따라오네요. 4312는 허명이군요. ㅡㅡ^

어레이와 에버라스트 빼고는 JBL소리는 거의 다 들어봤습니다만 <br />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br />
팝과 락을 가장 좋아라 하는데도 그다지... <br />
<br />
섬세함이 부족한 시끄러움~ 이게 제 느낌입니다. <br />
명성에 비해 많이 실망한 메이커입니다. <br />
패러다임으로 등을 돌리게 한 결정적인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갠적으로 4312 최악의 스피커..

4312 경험이 없는 제게는 굉장히 유익하고 재밌는 글입니다 ^^<br />
그런데 갑자기 궁금한게 생기네요<br />
회현지하상가LP샵들 앞을 지나노라면 풍만하고 구수한 소리들이 가게에서 흘러나오던데,<br />
기기는 보지도 않고 '저런게 아마 4312의 소리일거야' 하고 그동안 생각했었는데요 ㅎㅎ<br />
그런 구수하고 풍만한 소리는 어떤 녀석들의 소리일까요? ^^;;

4312팬들은 없으신가요?<br />
가격에 비해 평이 너무 유명하니 좀 과대평가가 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한 정도였는데, 혹평만 이어지네요.

티타늄 트위터의 쏘는 고음과 푸근하지 않은 단단한 저음. 그래서 하드락에 아주 좋습니다. 거친 기타음을 아주 리얼하게 표현해줍니다. 모니터용이라서인지 앰프 변화에도 민감합니다. 단점은 쏘는 고음과 푸근하지 않은 저음 그리고 거친 중음 ..... 대략 그렇습니다.

영호님.. 구수하고 풍만한 소리는 대체로 우퍼 구경이 큰(12인치 이상) 궤짝 스피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br />
산스이, 야마하, 온쿄, 파이오니어 같은 일본산 궤짝들도 그런면에서는 꽤 좋습니다.

그 전 빈티지 모델들이 소리가 더 좋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4312는 적은 볼륨으로 들으면 산만하고 시끄럽고 음이 모이질 않으며 섬세함이나 해상력이 떨어집 <br />
<br />
니다 일반 가정집이나 아파트에서는 4312의 진정한 소리를 들어보기 힘든 성질 성향의 스피커 입니다 <br />
<br />
4312 볼륨 12시 -3.4시 이상의 볼륨으로 들어야지 진가를 발휘 하는 스피커 입니다<br />
<br />
4312 청취 환경에 따라 극과 극 호불호가 갈리는 스피커라고. 말할수 있습니

4312D. 딴건 하나도 맘에 안들었지만 락은 이 가격에 축복! ^^

팥빙수 처럼 시원시원 맛에 듣느 스픽입니다. <br />
메탈에는 돈 몇배 하는 놈보다 더 잘 울려 줍니다.<br />
비트 들어가는 음악에는 몇백짜리 &#48220;떠블유 쌍싸다구 날려 줍니다만 <br />
보통 오디오파일들이 많이 듣는 클래식, 악기 많이 들어가는 장르는 또 쥐약입니다. <br />
장르에 따라 몹쓸 스픽에서 가격대 열배이상도 뛰어 넘을 수 있는 스픽이지요<br />

남갑님 조언 감사합니다 ^^<br />
이런 상상을 많이 했었습니다<br />
지붕이 세모로 된 허름한 옥탑방에 햇빛 안들도록 두꺼운 커튼 둘러쳐놓고,<br />
벽장엔 온통 빼곡한 올드락, 팝 LP들,<br />
그리고 마란츠2325와 JBL4312, 테크닉스1200mk2..<br />
그런 공간에서 하루 온종일 어두컴컴하게 음악 듣는 상상이요 ㅎㅎ<br />
스피커는 이제 바꿔야겠습니다, 12인치 일본산 궤짝으로요 ^^<br />

유명하고 명성이 있다면 그에 따른 이유가 있습니다.<br />
억지로 만들어지는건 아니거든요.

이글을보고 4312쓰시는분들은 조금은 쓸쓸하실지도..<br />
4312는아니지만 저두제비엘쓰는한사람이지만 처음에는 많이고생고생하다가<br />
이제조금식 내원하는 소리를&#52287;아가고있습니다<br />
제이비엘은 어쩔수없이 밝은성향이지만 다매칭나름 조정하기나름이었습니다<br />
하다못해 스피커케이블연결하는 바인딩포스트를실한놈으로바꾸어주니깐<br />
갑자기 제이비엘이 로하스처럼소리를내주더군요 ^^<br />
하지만 제이비엘

저한테는 잘 맞아요. 4312B 중고로 들였는데, 전주인 분들이 에이징을 잘 해놓으셨는지 시원시원하고 좋습니다. 최악이라고 평가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좋아하시는 음악 장르나 성향이 정 반대편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맛난 뷔페를 차려놔도 집에서 먹는 된장국이 더 맛있다고 느껴질 수도, 그 반대일 수도 있으니까요....호불호는 있어도 최선이나 최악의 평가는 한 번 더 생각해보심이....<br />
그리고 어느 소리도 그렇지만 요놈도 공간

그리고 4312를 기준으로 더 좋다...아니다....이런 의견개진 하시는 분들이 많은가요? 전 그런 의견을 별로 본적이 없는데....아무래도 모니터 성향이 강하고, 비트있는 음악 듣기 좋게 시원한 성향이어서, 탄노이 계열과는 극과극이고, 단순비교 자체가 힘든데요...그것 보다도 지금까지 풀린 4312 수량이 어느정도는 되어서 경험해보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스피커와 비교할 때 비교대상이 될 수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만....

4312가 왜 많이 팔릴까요? <br />
그리고 일반대중들이 어떤 장르의 음악을 제일 많이 들을까요?<br />
그걸 잘 대변해준게 이 스픽 아닐까 싶습니다<br />
<br />
jbl4312는 표현이 솔직해서 좋습니다<br />
백지영의 호소력짙은 목소리가 아닌 <br />
빅마마의 시원한 창법같습니다<br />
고*중*저음 어느 한군데 도드라진곳없이<br />
무난하고 기교를 부리지 않습니다 <br />

4312 기준으로는.. 중고장터 괘짝 판매글에서 보면 많이 있더라구요..

4312를 깍아내리기 위한 질문이 아니었는데.. 페이지 넘어가면 게시물 지우겠습니다.

4312 에 대한 칭찬도 많은데 굳이 지우실것 까지야 없지 않겠습니까? 취향 차이일뿐이죠. <br />
<br />
제가 스피커라고 해봤자 직접 집에 들여서 일주일 이상 사용한 스픽은 한 열개 정도뿐이 안되는 초보인데 계시판에서 많은 분들이 좋아라 하시는 다인, 프로악, PMC 쓰다가 JBL l112 들이고 그후 마지막 5 개의 스픽바꿈질은 모두 JBL 이었습니다. 4312 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업글을 위하여 처분....) 매력

올리신 글과는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만, 게시물을 지우신다고 하니 잡설 좀 적겠습니다.<br />
<br />
가끔 보면 게시판에 답변 또는 의견을 요청하는 글을 올려 놓고 많은 분들이 정성을 다해 리플을 달아 놓았는데 어느날 보면 갑자기 사라져 버려서 정말 당혹스러울 때가 있더군요.<br />
<br />
개인적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난 후 다른 사람의 답변이나 의견이 올라온 경우에는 삭제 되지 못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br />

넵.. 제가 글을 지울 권한은 없는 것 같습니다.

거의 10년전 와싸다 처음 가입해서 아남 ARV-2500 사고 오디오 처음 시작을 4312a 로 했읍니다.<br />
1층이라 거실에서 원하는 볼륨만큼 올려서 주로 팝을 들었는데,<br />
&#52433;맨지온 베스트 음반이 최고로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재즈인가?)<br />
너무 시원스럽게 박력있게 울려주더군요.<br />
<br />
세월이 흘러 6년쯤 뒤에 주로 클래식 들으면서, 서브로 이것 저것 듣다가<br />
옛생

4312 스타일은 매니아성이 강하다고 합니다.비트있는 음악.팝 .중역대가 아름다운 보컬영역의가요등에<br />
나름 특화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문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가 무엇이냐에 따라 기준이 되는 스피커입니다.팝.가요외에 음악을 들으신다면 비추천 그렇치 않다면 가격대비 끝장 스피커입니다.이소리에 길들이면<br />
다른 스픽은 왠지 좀 허접합니다.소리가...<br />
음악을 단시간 몰입해서 듣는 스타일에 잘맞는것 같구요..무엇보다 팝

도연정님에게 동감하며 글쓰심 분도 이해해 주시니 참 보게 좋습니다. <br />
종종 검색하며 옛글에도 많은 정보를 얻는 초보입니다.

4312d, s1400c, 4310 소니7100es 으로 영화보고 있습니다. <br />
만족하고 보고 듣고 있습니다... <br />
간간히 이대로 음악도 듣습니다. 궁합이 잘 맞는 서브우퍼 하나 물리고 싶지만... <br />
아파트라서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br />
<br />
구입할 수 있다면, 들어보시고 판단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br />
글로, 말로, 소리를 듣기는 힘듭니다.

마약같은 중역대를 가지는 스피커입니다.<br />
거친 기타톤과 드럼통이 터질듯한 드럼소리,브루털한 보컬,시원하 하이헷 ...<br />
4312말고는 락음악의 필을 이렇게 터푸하게 재현해 주는 스피커를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br />
저는 평생 안고 갈것입니다.<br />
단 현악을 즐겨 듣거나 분석적인 고급스런 소리 좋아하는 사람에겐 쥐약입니다.

클래식 특히 현악방면은 정말 최악의 소리를 내어주기도 한 묘한넘입니다.<br />
피아노소리는 중간 이상은 갑니다.<br />
락,메탈 ,비트음악엔 초강추입니다.

4312a 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br />
이녀석 뭔가 아쉬움이 있지만 내칠수가 없는 묘한 매력이 있더군요.<br />
<br />
음색이 투박하고 거칠지만 중음이 강조되다보니 보컬이 부각되는 가요나 전기기타와 비트있는 락에 그만입니다.... <br />
<br />
구형 리시버에 물린 4312a 만큼 민혜경의 목소리가 호소력있게 들린적이 없고,...<br />
지미 헨드릭스의 기타가 사실적으로 들린적이 없었습니다.<br /

이제 저도 감이 잡히는군요,,저도 며칠전에 4412a를 들였는데 4312소리가 무척 궁금합니다,<br />
4412a소리도 기타 소리 락에 좋은거 같은데 4312도 비슷한 성향인가 보네요..<br />
댓글 통해서 많히 배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