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AV리시버를 하나 들일까 싶어.. 질문 하나 합니다...



현재 CDP나 컴퓨터를 인티와 연결해 북쉘프 2CH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인티는 파이오니아 SA-608이구요...(오래된 기기죠 ㅋ)



근데 갑자기... 5.1CH영화의 열망이 불어..이리 저리 생각하다가..

뭐 있겠습니까....사야죠 -_-ㅋ



하지만 총알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돈을 쓰지는 못할것 같아... 일단은

AV리시버를 사놓고 후에 3.1CH스피커를 사서 5.1로 영화를 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AV리시버를 들이게 되면 AV앰프와 HIFI앰프로 분리해서 사용하긴 힘들것 같구요. 아마 HIFI앰프를 내치거나 보관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한 이유로 AV리시버에서 음악이 꽤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음질은 물론 HIFI앰프에 비해서 부족할꺼라고는 예상하구요...

그나마 음질에서 괜찮은 리시버 추천좀 부탁합니다. 초보라 아직 환상적인 소리를들어보지 못해서 왠만한 성능이면 만족하는 막귀 입니다 ^^ㅋ



참고로 제가 이리저리 알아보니..제가 구입가능한 총알에 맞춰보니..

[Marantz] 앰프/리시버 SR301

[Yamaha] 앰프/리시버 RX-V361

[Inkel] 앰프/리시버 RD-8601

[Inkel] 앰프/리시버 RX772

[Onkyo] 앰프/리시버 TX-SR304

정도가 보이네요...



이중에서 그나마 음악에 괜찮은(HIFI보단 못할것이라는건 생각하고 있습니다.)리시버가 어떤게 있을까요? 야마하는 영황에는 좋지만 음악엔 구리다고 해서..그다지 땡기진 않구요..온쿄나 마란츠가 괜찮을것 같긴한데..인켈에 대한 정보는 제가 아는게 없어서요...온쿄, 인켈, 마란츠 중에서 음악감상에 더 좋은 리시버는..?



가격은 25만원(왠만하면 신품가) 이하로..

저 목록 말고 다른것도 괜찮은것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혹시, 중고로 온쿄 TX-DS494는 저 위에 나온 놈들과 비교해서 어떤가요? 부산 매물이 하나 있드라구요..)



참고로, 중고거래는 제가 직거래만 할려고 하는데..사는곳이 부산이기에... 매물이 없어 아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S. 제발 AV와 하이파이 분리하세요 란말은 말아주세요.. 그럴 상황/형편이 됐으면 영화에 올인하여 괜찮은놈으로 갔을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