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HIFI게시판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음반 문의 드립니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04 20:23:38
추천수 0
조회수   629

제목

음반 문의 드립니다.

글쓴이

문영석 [가입일자 : 2006-08-23]
내용

최근 몇년간 클래식에 재미들여 음반들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몇 주전 에밀길렐스와 페라이어 음반을 구매 했는데요.
베토벤 길레스의 연주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강렬한 타음이 멋진데요. 발매연도가 1981년 으로 되있어 조금 놀랐습니다. 음이 끝난 다음의 풍부함 잔향, 명료함, 강렬함...이런부분들은 녹음연도를 생각하면 꽤 양호한데 전박적인 녹음상태가 배음이 많이 모자르게 들렸습니다. 배음이 깨진다고 해야 할까요....
특히 소나타 13번의 2악장을 들어보면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피아노가 아니라 하프시코드 소리로 들립니다.
반면에 페라이어의 쇼팽연주는.. 흔히 요구하는 모든요소가 다 충족되어 있는 레퍼런스적인 음으로 들리구요.
저만 이렇게 들리는지가 궁금합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수열 2010-08-04 20:28:48
답글

클래식은 음질 신경쓰다 보면 명반은 죄다 못듣게 되더라구요.<br />
리흐테르의 목욕탕 피아노 생각해보면 길레스 녹음은 정말 감사합니다.<br />
<br />
80년대 녹음이면 클래식에서는 오래된 녹음이라고 하기엔 조금 무리죠.

김수열 2010-08-04 20:30:17
답글

페라이어는 2001년 녹음이고 90년대 후반녹음부터는 연도보다는 녹음실력이 더 좌우합니다.<br />
대표적으로 래틀의 브람스 사이클은 극히 최근 녹음이지만 90년대 후반 녹음보다 전혀 나을 것이 없지요.

문영석 2010-08-04 20:42:12
답글

오래전 명반은 녹음이 아니라 음반 자체의 연주력? 존제가치에 비중을 두어야 겠군요.<br />
댓글 감사합니다.

김수열 2010-08-04 21:55:17
답글

텔락과 체스키 같은 음반사는 80년대 음반도 꽤 음질이 좋습니다. EMI보다는 보통 DG가 음질이 낫구요. <br />
참고하세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