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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하기가 쉽지않아요. 분해하기도 어렵고 특별히 개조포인트도 없구요. 다른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손댈곳이 없을정도로 설계가 잘된탓이기도 합니다.<br />
opamp정도 교체하여 음색에 변화를 주는것 정도 할수 있겠네요.<br />
오래된 전해콘데서를 모두 교체하여 오버홀하시면 한층 선명하고 투명한 음색을 즐기실수 있구요.<br />
말씀드린데로 해체하기가 쉽지 않은 기종이라 보통 노가다가 아닙니다.

개조 많이 안하시더군요...내용에 조금 빗나간 얘기이지만 님 말씀대로 편안하게 듣기가 좋지요..<br />
민트급 한대 사용중이지만, jbl같은 오래된 빈티지 스피커에 들으니 더 좋더군요..<br />
편안한고 무난한 앰프입니다..가격대비엔 추천할만 합니다...^^

수만원 짜리라야 개조해서 소리좋아졌다고 자랑하죠..<br />
수십만원자리 개조했다고 중고가격이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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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0 뜯어봤을때 별 다르게 개조할 곳도 없습니다. 워낙에 탄탄한 회로이다보니...<br />
좌우 전원 분리형이라 음장감 좋고, 워낙에 차분한 음색이다 보니, 오디오적인 쾌감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이고, 편하게 오래들으시려면 강추죠..

답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br />
제가 운좋게도 릴레이 교환에 전면에 공장도가 스티커까지 붙어있는 초민트 9030을 구했네요....^^ <br />
리모컨도 새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