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해서 설치하고 들어보느라 사진은 차후에~~~
일단 여자들은 이쁜 것을 좋아하더군요.
스피커 샀다고 말했을 때는 약간 뚱한척 하더니
배송되어온 실제 모습을 보더니 안색이 확 살더군요.
너무 맘에 든다나 뭐라나....
일단 리어 스피커는 차후에 달기로 하고
프론트와 센터, 우퍼를 연결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게 왠일입니까 ㅡㅡ;
우퍼 전원을 키자 마자 퍽 소리가 나더니 동작을 안하더군요.
코다사장님과 통화한 결과 내부 트랜스가 나갔다고
수리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수리비 3만원 ㅡㅡ;)
하는 수 없이 일단 프론트와 센터만으로 소리를 좀 들어 보았습니다.
여기 저기 사용기를 봤는데 저음이 많이 부족하다, 소리가 답답하다...
이런 평이 많았는데 일단 더 들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제 생각으로는 과하지 않은 저음이 좋았습니다.
자연스럽다고나 할까요... ^^;
물론 영화볼 때는 저음이 좀 빈약하긴 하던데...
일단 여러 음악 CD로 2채널 감상시는 큰 부족함을 모르겠더라구요.
우퍼가 수리되어서 오면 또 어떤 소리를 내어 줄 지 기대하면서
제대로 구성이 끝나면 사진과 함께 여러 소스들에 대한 평을
저도 함 해볼까 합니다.
근데... 사실 저 막귀라 걍 적당한 소리만 나면 다 좋게 느껴져서리. ㅡㅡ;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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