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차 초보입니다.
앰프는 리시버로 산수이 7070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선은 막선 쓰고 있고
스픽선은 막선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가 케이블 쓰고 있습니다.
SH-650을 샵 주인장님께 눈탱이 맞고 10마넌주고 사서
대충만족하면서 음악 듣다가
장터에 TSP-1000이 나와서 냅다 줏어왔습니다.
저음이 확 달라져서 놀랐습니다.
확실히 큰 유닛이 저음은 확실한 것 같네요.
해상력이랄까요? 좀더 분명한 음을 내주는 것 같습니다.
나름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하면서 TSP-1000으로 그럭저럭 듣고 있습니다.
근데 이젠 저음이 너무 넘친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음이 풀어진달까요?..-_-;;많은데 풀어지는...
살짝 스피커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TSP의 사이즈도 제방에 비해서는 너무 과하게 크다는 생각도 들고....
적당한 북셀프가 어떤게 있을까요?
저역이 너무 비면 허전하지만 많을 필요없이 적당한 선에서 분명한...
결혼식 부페가서 먹는 작은 공기에 담긴 잔치국수(SH-650)을 먹었더니
배가 고파서 칼국수집에 가서 칼국수를 시켰더니 이게 불어서 수제빈지 칼국수인지 모를 음식을 먹고 있는데(TSP-1000)....
아....쫄깃하면서 탱탱한 면발이 살아있는 시원한 물냉면을 먹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