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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에서 뭐는 정상이고 뭐는 정상이 아니고 그런거 뭐 얼마나 있겠습니까? <br />
그냥 케이블 바꿔서 소리가 마음에 안 들면 그 케이블은 나와는 안 맞나 보다 생각하시면 되겠죠. <br />
그리고 어떤 시스템에 어떤 케이블 매칭인지도 알려주시면 좀 도움이 되겠죠. <br />
토인을 안하면 좀 더 소리가 치고 나오는 느낌이 줄어들긴 할텐데요. 그거야 한번 해 보시면 되는거구요. <br />
케이블이란게 바꿔서 무조건 내 마음에 들

네..권태님 감사합니다. <br />
케이블이야 뭐맘에 안들면 교체를 하면 문제는 해결되는데여 .. <br />
궁금한것은 무대와 보컬의 거리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멀게 느껴지면 비정상이 아닌가 하는것입니다.<br />
보컬만 너무 앞으로 나온거 같아서여..

그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거라는거죠. <br />
그런데 본인이 듣기에 마음에 안 들면 비정상인거죠. <br />
내가 들어서 마음에 안 드는데 어느 사람이 정상이래봐야 무슨 소용이겠어요. <br />
내가 마음에 안 드는데.... <br />
남이 정상이라고 한다고 해서 내가 마음에 안 드는데 참고 지낼 것도 아니구요. <br />
그렇죠?

네.. 전에 게시판글에서 무대와 보컬의 차가 크커나 앞으로 나오는것은 정상이 <br />
아니라는 글을 봐서 질문 올렸던 것입니다.<br />
<br />
그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취향 차이로 생각하면 되는것이면 다행입니다.<br />
감사합니다.

오디오가 워낙 주관적이고 사람들이 서로 좋아하는 소리가 다르다보니 역시 정답이 없는거겠죠<br />
보컬이 좀앞으로나와서 무대와 잘분리되어 들리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도계시고<br />
반대로 무대와 잘어우려져서 자연스러운 음악을 즐기시는 분도 계시는거죠<br />
<br />
아마도 글쓴분께서 말씀하시는 비정상이라는 상태가 보컬이 너무과도하게 크게 맺혀지는 빅마우스 현상을<br />
말씀하시는듯한데 이것도 어느정도의 차이를 이현상으로

가끔 그런상태일때 스피커의 위치나 토인각에 변화를주면 해결되기도 하더군요

봉근님 답변 감사합니다 ~<br />
워낙에 주관적이고 정답이 없는 부분이라 그런것이고, <br />
또 이런부분들 때문에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보컬이 약간 앞에 나와서 부르는 마이크나 스피커 없는 생음악 공간에서의 공연처럼<br />
보컬이 조금 나서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을겁니다.<br />
황인용의 체스키 테스트 음반을 들어보면 <br />
보컬이 몇 미터 앞에서 들려야 정상인 녹음환경이 분명 존재하니까요.<br />
내가 즐거워 하는가....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