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생활 시작한지 4개월된 초보입니다..^^
방사이즈가 대충 3m*3.5m 정도라 그동안 카펫트도 깔아보고 커튼도 달아봐도
콘서트홀 같은 울림은 참 짜증났습니다.그러던 찰나에 사진같은 제품도 있길래 과연 저런걸 쓴다고 효과가 있긴할까 하는생각에 불안도 있었지만 투자를 감행했습니다.
많은분들께서 tv위쪽에 붙인다길래 1시간가량 작업했습니다.소리는 전방쪽으로
가는데 왜 tv벽면쪽에 붙여야하는거지 생각을 가지면서요..요리저리 박수치면서
이쪽이 좀 울리는듯한 인상이면 여기도 붙여야겠다 싶어서 붙이고 반대쪽 뒷벽은
조금 모자라서 아쉬운대로 붙였구요..제대로 붙여야 할곳에 붙였는지는..^^ 작업을 마치고 테스트를 해봤습니다..막귀인 제가 들어도 상당히 울리던 소리가 어느정도 잡히더군요.정숙해지네요.신기했습니다..
궁금한점이 천장쪽에도 한번 도전해보려고 하는데요..천장쪽에는 정말 붙인다고
효과가 있을까요??같은 회사제품으로 가격이 좀 쌘거가 있던데 skyline이라는 제품
인데요..4개월 즐기면서 미약하지만 몇번의 기계 교체를 한것인데.약간의 룸튜닝으로 가장 큰 만족감을 얻었습니다...사진을 살짝 바꿨습니다..천장은 끝부분 부터 설치하면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