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스털링 se와 야퀸 앰프 조합으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집이 이사를 가면서 이전에 쓰던 qed 오리지널이 길이가 안 맞는듯 하여 qed 실버 xt로 교체하였는데요.그 이후에 음악을 오래 듣던중 이전에 없던 현상이 발생하여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음악을 3,4시간 듣다보면 처음에는 qed 오리지널처럼 쨍쨍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한참 들으면 어느 순간 음이 뭉툭하고 답답해지는 느낌입니다. (약간 맥아리가 없는듯한 느낌??) 대편성에서 크게 소리가 나야되는 부분까지 잘 올라가다가 갑자기 볼륨을 줄인것처럼 소리가 얌전해지기도 하구요.
콘센트는 2구씩 두개가 벽에 있는데, 하나는 led 티비와 시디피가 같이 꽂혀 있고 다른 하나는 앰프 단독으로 꽂혀 있습니다. 처음에는 led와 같이 꽂혀 있어서 그런가 하고는 혼자 단독으로 꽂았는데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네요. 이사전 멀티탭에 꽂아서 쓸때는 그런 현상이 없었습니다.
파워케이블은 4년전 야퀸 들일때 쓰던 일반 케이블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생길때 고려할 수 있는 원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원인을 알아야 대처를 할텐데 답답하네요. 스피커 케이블 때문인지, 파워 케이블 때문인지, 전원 문제인지.. 고수분들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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